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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확대한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6 13:17

올해 상반기 50여종 보험상품 출시 목표
신생활보험 플랫폼으로 디지털 손보 '시동'

/ 사진 = 하나손해보험

/ 사진 = 하나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속 생활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26일 하나손해보험은 올해 첫 번째 생활보험시리즈로 '하나맹견배상책임보험'을 지난 25일,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은 이날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생활 밀착형 상품들을 준비해 하나원큐 플랫폼은 물론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 플랫폼, 보험·생활·커머셜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생활보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손보가 선보인 맹견배상책임보험은 농림부와의 협조로 출시됐으며, 반려동물 금융전문플랫폼인 ‘펫핀스’를 통해서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귀가안심보험은 원데이 보험으로 귀갓길에 발생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및 ‘상해입원일당’, ‘골절담보’, ‘강력범죄’ 등의 위험담보를 보장하며 1일 단위로 700원의 소액보험료로 고객이 필요시 언제든 부담없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원큐에서 27일부터, 원데이앱을 통해서는 29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추후 디지털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며 ‘보험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해 지인, 연인 등의 귀갓길 간편 선물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손보는 '하나금융그룹 시너지기반의 선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신생활보험 플랫폼 혁신을 통해 손님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6월 하나금융그룹에 14번째 가족으로 편입되면서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전환 계획을 세웠다. 그간 DT추진 역량과 인프라 확보, 계열사간 협업 확대 등 디지털 역량을 꾸준히 끌어올려왔다.

올해 하나손보는 생활 속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나아갈 예정이다. 보험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고 일상으로 손쉽게 파고 들 수 있는 접근성이 높은 생활보험 상품개발과 함께 고객 접근성을 늘릴 수 있는 DT채널을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하나원큐를 통해 △펫사랑보험 △해외여행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원데이 레저보험(스키, 보드) 등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손해보험 홈페이지에는 생활보험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해 하나해외여행보험, 원데이등산보험, 하나가득담은화재보험, 내집마련 부동산권리보험(소유권용)을 선보이고 있다. 또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통해서도 원데이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2월 원데이 레져보험에 자전거,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을 동시에 추가해 출시할 구상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은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과 플랫폼 활성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보험사 이미지를 선점하여 비대면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다”며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 생활보험계약상품과 연관된 장기보험상품을 노출하는 리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고 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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