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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 사전예약 10분 만에 완판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3 09:04 최종수정 : 2020-11-13 09:46

아이폰12 미니 가장 먼저 매진…작고 가벼워 인기 높아
1차 사전예약 물량 30분 만에 완판

아이폰12 미니/사진=애플

아이폰12 미니/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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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 사전예약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아이폰12와 프로 모델의 사전예약 첫날은 물론 2차까지 완판됐던 것과 같이 이번에도 1차 물량은 1시간 만에 각종 온라인몰에서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쿠팡, 11번가, 위메프, 신세계몰 등 전자상거래몰과 이통3사 공식 온라인몰, 애플 공식스토어는 13일 0시부터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의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쿠팡의 경우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면서 30분 가까이 접속이 지연됐다. 소비자들은 사이트에서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오류 메시지가 떴다. 쿠팡은 즉각 “트래픽 폭증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공지를 띄웠다.

아이폰12 미니 모델의 1차 사전예약 물량이 완판됐다./사진=쿠팡 홈페이지 캡쳐

아이폰12 미니 모델의 1차 사전예약 물량이 완판됐다./사진=쿠팡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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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뒤 결제오류가 해결되면서 아이폰12 미니 모델은 10분 만에 품절됐고, 뒤이어 아이폰12 프로맥스 모델이 품절됐다. 11번가의 경우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 모델 모두 10분 만에 매진됐다.

반면 이통3사의 공식 온라인몰은 쿠팡·11번 등에 비해 한산했다. 애플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오전 9시 기준) 아이폰12 미니 화이트 256GB 모델을 사전예약할 경우 11월 30일~12월 7일경에 배송받을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아이폰12 미니 모델의 매진이 타 모델에 비해 빨랐다. 이는 애플이 처음으로 내놓는 미니 시리즈이며, 타 모델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가볍다. 그간 크고 무거웠던 스마트폰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미니로 몰리면서, 물량이 빠르게 매진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폰12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급제로 모이는 데는 이통3사보다 저렴한 알뜰폰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5G의 비싼 요금제와 품질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LTE 요금제를 그대로 이용하기 위해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는 경향도 있다.

현재 이통3사는 자급제 모델만 LTE 요금 가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외에는 모두 5G 요금제로 개통해야 하며, 가입 의무기간이 지나면 LTE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의 사전예약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20일이다. 사전 예약자들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아이폰12 미니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그린이다. 출고가(자급제 모델 기준)는 ▲64GB 94만6000원 ▲128GB 모델 101만2000원 ▲256GB 모델 115만5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맥스 색상은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 블루다. 출고가(자급제 모델 기준)는 ▲128GB 모델 147만4000원 ▲256GB 모델 160만6000원 ▲512GB 모델 187만원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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