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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직장인·중신용자 겨냥 가계대출 3종 출시…대출 영업 본격 재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3 09:50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업계 최고 수준 한도 제공

케이뱅크 신용대출 3종(금리 : 7월 13일 기준). /자료=케이뱅크

케이뱅크 신용대출 3종(금리 : 7월 13일 기준). /자료=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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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가 13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출상품에는 한층 더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이 적용됐다.

케이뱅크는 신용평가사의 금융거래 정보에 통신 정보를 접목했던 기존 방식에 케이뱅크와의 거래내역 정보까지 더해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다. 소득정보 역시 평가등급을 더욱 세분화했다.

또한 케이뱅크는 머신러닝 기법까지 적용해 상환능력이 검증된 고객에게는 더 낮은 금리와 더 높은 한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0.5% 우대금리 적용 시 13일 기준 최저 연 2.08%다. 함께 출시된 ‘마이너스 통장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2.38%이며, 직장인을 겨냥한 은행권 직장인 모바일 대출상품 중 최저 수준이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2억 5000만원, 마이너스 통장 방식 1억 5000만원이다. 시중 주요 은행의 모바일 직장인 대출상품의 최대 한도가 1억 5000만~2억 2000만원임을 감안하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케이뱅크는 중신용 고객 등을 위한 ‘신용대출 플러스’도 출시했다. 최대 한도는 5000만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3.82%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도 조만간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 대출 한도를 기존 상품 3000만원보다 2000만원 올려 소상공인들이 자금 융통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대출상품을 새롭게 재편해 선보이면서 직장인과 자영업자, 중신용고객 등 고객군별로 자금의 융통과 비용절감 측면에서 금융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번거롭게 은행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로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등 금융ICT 융합 기반의 혁신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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