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반도체·모바일 사장단과 연이은 회의…대외 위기극복 전략 논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5 17:10

김기남 진교영 정은승 등 참석..."어려운 때일수록 투자 멈춰선 안 돼"

이재용, 반도체·모바일 사장단과 연이은 회의…대외 위기극복 전략 논의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15일 반도체·모바일 담당 사장단과 위기극복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다.

이 부회장이 종종 사장단을 소집해 경영 현황을 점검해 왔지만, 이날처럼 릴레이 회의를 소화하는 일은 드물다. 그만큼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무역분쟁 등 대외 경영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DS부문 사장단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시황과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파운드리 전략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황, 무역문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5나노·GAA 등 선단공정 개발 로드맵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DS부문장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후 무선사업부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상반기 실적 점검, 하반기 판매 확대 방안, 내년 플래그십 라인업 운영 전략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최경식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 김성진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코로나19에 따른 실적부진이 예고된 상태다. 이어 상반기 모바일 부진을 가렸던 서버향 D램 업황이 꺾이며 위기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과 중국 정부는 '반도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자국 반도체기업에 대한 대규모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 투자는 멈춰선 안 된다, 시간이 없다"는 메시지를 내며 위기 국면에서 미래투자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장인화 회장 연임 도전할까…포스코 차기 레이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한다. 장인화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끝난다.현직 회장을 먼저 심사하던 ‘연임 우선심사제’를 폐지한 뒤 처음 맞는 현직 회장 임기 만료다. 장인화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경우 내·외부 후보와 같은 절차로 심사를 받게 된다.12월 회추위 가동포스코홀딩스는 현직 회장 연임 의사와 관계없이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회장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독립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오는 12월 가동될 예정이다.후보군 관리는 이미 시작됐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회장후보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 구성 결과’와 ‘2026년 내부 회장후 2 김성준, 정기선 회장 ‘현마솔’ 제대로 키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엔진 부품 공급사’에서 ‘엔진 서비스 기업’으로 체질 전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컨설팅 회사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김성준 대표가 꺼낸 첫 카드는 ‘미국 엔진 정비업체 인수’다.아직 현장 정비·수리 같은 기술 서비스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HD현대 엔진이 미국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발전설비 시장에 진출한 시점에 현지 정비 역량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美 엔진 정비업체, 3315억 원에 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엔진 유지·보수·정비(MRO) 업체 골텐스(Goltens)를 2억4753만 달러(약 3315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 3 조현범 복귀 후 곳간 살피는 한국타이어 박정수 [나는 CFO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 회장 경영 복귀와 맞물려 중장기 투자·사업 구조 재편 전략을 재가동하고 있다. 그룹 재무 전략 핵심 키맨인 박정수 한국앤컴퍼니 재무기획실장(전무) ‘자본 배분’ 역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정수 전무는 지주사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회사인 한국타이어 재무 총괄까지 겸하고 있다. 회사는 한온시스템 인수 이후 재무 구조 정상화 과정에서 롯데렌탈 인수 등 추가 대형 M&A(인수·합병) 타진 가능성까지 살펴보고 있다.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대형 딜 후속 조치와 신규 사업 확장 사이에서 한정된 자본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가 그의 과제다.LG 출신 금융 전문가1971년생 박정수 전무는 대기업 재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