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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IFRS17 대비 통합 시스템 오픈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1 13:54

변경 요건 사전 반영된 시스템 구축
IFRS17 대응 위해 인력 육성 최적화

홍재은 대표이사(왼쪽 6번째) 및 임원이 IFRS17 통합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왼쪽 6번째) 및 임원이 IFRS17 통합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NH농협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NH농협생명이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및 감독회계에 대비한 시스템을 1일 신규 오픈했다.

이 시스템은 계리모델링 솔루션(Booster-FMS)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가평가기준 보험부채를 산출할 수 있으며, 예·실차 예상과 실제 결과 값의 차이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가정관리시스템까지 추가해 정교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진행과정 중에는 국·내외 IFRS17 규제변경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며, 그 결과 2020년 6월 개정 예고된 국제회계기준서 적용사항을 생명보험 업계 중 가장 먼저 반영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IT 관련 비용이 아닌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라며 "전담TF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빠르게 정규 부서로 승격시키고 물적, 인적 자원 육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킨 NH농협생명 경영진의 대담한 의사결정의 결과”라고 평했다.

NH농협생명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컨설팅 및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 파트너와 함께 했다. 부문별로 PwC컨설팅, 삼일회계법인, AT커니, 밀리만코리아, 지아계리법인, LG CNS, 아시아나 IDT 등 업계 최고의 전문 업체들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가정관리, 보험부채모델, 결산정보 및 사업비 배분, 리스크 관리 신지급여력제도(K-ICS)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영역으로 세분화해 △요건정의 △분석설계 △개발 △테스트 △안정화 등 5개 단계의 절차를 거쳤다. 3차례에 걸친 통합테스트를 수행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면밀히 검증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IFRS17 및 K-ICS 도입 등 새로운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며 “이번 IFRS17 시스템 오픈으로 향후 장기기업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전략 및 관리체계 기반이 마련되어, 농협생명의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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