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더케이손보, 내달 '하나손해보험'으로 공식 출범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1 14:16 최종수정 : 2020-05-28 16:27

점진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 사진 = 각사 CI

/ 사진 = 각사 CI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내달 1일 '하나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바꾼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더케이손보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21일 더케이손보 관계자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은 오는 6월 1일 하나손해보험으로 공식 출범한다. 관계자는 "출범 일정과 사명에 관한 논의를 이어왔고 최종적으로 6월 1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손해보험'을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주의 계열사들과 금융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2025년까지 그룹 비은행 부문 이익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전략목표를 세우고 비은행 부문 강화의 일환으로 손해보험업 진출을 지속 검토해 왔다.

더케이손보는 오는 5월 27일 주총을 열어 신임 대표로 권태균닫기권태균기사 모아보기 전 하나캐피탈 부사장을 선임한다. 권 부사장은 하나금융에서 더케이손해보험의 조기 사업 정상화와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인수합병 테스크포스(TF)를 이끌어 왔다. 더케이손보는 기존 체제의 당장의 큰 변화를 주기보다 점진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더케이손보는 주력 사업인 자동차보험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더케이손보 수입보험료(4879억원) 가운데 자동차보험(2989억원)이 보험 포트폴리오의 61%를 차지했다. 이에 자동차 보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판매전략을 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더케이손보의 신임 대표인 권 내정자가 하나캐피탈 부사장으로서 자동차 사업 모델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보유한 인물이라는 점도 관측을 뒷받침한다.

더케이손보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앞서 2003년 12월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2014년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손해보험 전 종목을 취득하면서 종합손해보험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요구자본 늘자 ALM·CSM 관리 강화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요구자본 증가에 대응해 자산부채종합관리(ALM)를 강화한다. 기본자본비율은 직전 분기보다 낮아졌지만 선택적 경과조치 없이 150%대의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의 올해 1분기 말 기본자본비율은 156.45%로 집계됐다. 기본자본비율 추이는 ▲지난해 1분기 157.78% ▲2분기 166.24% ▲3분기 165.19% ▲4분기 172.40%를 기록했다. 2 구본욱 KB손보 대표, ‘수익중심ʼ 일반보험 체질 개선 [손보사 일반보험 전략 (4)] 장기보험 시장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 활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일반보험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보험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수익 기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일반보험 사업의 무게중심을 외형 성장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옮기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위험조정 수익성을 기반으로 언더라이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AI·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사이버·친환경 등 신위험 시장과 해외 수재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전문보험 경 3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킥스비율 200%대 안정권…경상손익 개선 집중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100%로 밑돌던 킥스비율이 200%대로 안정권으로 유지하고 있다. 순익도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제고했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M라이프 1분기 경과조치 후 기준 K-ICS 비율(킥스 비율)은 203.68%로 작년 말(201.07%)과 동일하게 200%대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1분기 181.94% 대비 해서는 21.74%p 상승했다. 경과조치 전 킥스비율도 116.83%로 작년 말 102.93% 대비 13.95p, 100%를 하회하던 작년 1분기(90.50%) 대비 26.33%p 올라갔다.iM라이프 관계자는 "선택경과조치 기간경과에 따른 요구자본 경감효과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 권고수치(130%)를 크게 웃도는 안정적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라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