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의선 현대차그룹 '완전자율주행의 꿈' 가속…글로벌 6위로 점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7 10:04

정의선 현대차그룹 '완전자율주행의 꿈' 가속…글로벌 6위로 점프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사업 중 하나인 '완전자율주행(레벨4·5)' 기술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자율주행 합작법인(JV)이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각각 50%씩 지분을 갖는다. 현대차그룹은 약 40억달러 규모의 자산·투자금을 출자했고, 앱티브는 그에 상응하는 기술·인력을 투입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에 불과했던 현대차그룹이 단숨에 기술 리더십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과거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 R&D와 전략동맹에 인색한 기업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자율주행분야에서는 현대차가 자체개발에 몰두하는 동안 글로벌 기업들은 활발한 '합종연횡'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 미국 기술조사업체 내비건트 리서치가 발표한 자율주행 기술 순위에서 현대차가 15위에 그쳤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자율주행차 리더보드' 자료=내비건트 리서치.

'자율주행차 리더보드' 자료=내비건트 리서치.

이미지 확대보기


그러나 올해 발표된 같은 조사에서 현대차는 '앱티브 합작' 효과로 6위로 뛰어올랐다. 구글 웨이모를 필두로 포드, GM이 여전히 '3강' 구도를 형성하는 가운데, 중국 바이두(4위), 인텔·모빌아이(5위), 러시아 얀덱스(8위), 미국 주크(9위) 등 ICT기업 약진이 두드러졌다. 폭스바겐(7위), 다임러·보쉬(10위), 토요타,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 등 전통 완성차 기업은 지난해 보다 순위가 떨어졌다.
지난 2018년 정의선 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선 이후 "현대차 변화속도가 빨라졌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다. 앱티브와 합작법인 설립 전에도 현대차는 미국 오로라, 러시아 얀덱스 등에 자율주행 관련기업에 전략투자하며 기술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앱티브와 합작사 설립 본계약 당시 "인류의 삶과 경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함께 전진해나가는 중대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앱티브와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를 선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2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 기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보유한 LG전자와 냉매·냉동기유 기술을 갖춘 SK엔무브가 핵심 소재부터 냉각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차세대 3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