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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코로나19 위기 극복 11억원 상당 생필품·성금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1 11:18

우리금융그룹 CI / 사진=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 CI / 사진=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억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을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내 취약계층에 5억원 상당 생필품 및 성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및 영업점 내점 고객 대상 6억원 상당 손세정제 및 마스크 제공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에 3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먼저 다중이용시설이 임시폐쇄돼 결식 우려가 높아진 취약계층 노인에게 3억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생필품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필품 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감염위험으로 장기간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동생활시설 57개소에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성금 2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코로나19 발병 직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영업점 내방 고객에게 무료 제공했으며, 감염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대상 4만 5000개의 마스크를 비롯한 1억원 상당의 감염 예방 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해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해 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전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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