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 코로나19 대응 TF 격상…그룹차원 전방위 금융지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6 09:36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우리카드 카드대금 청구 최대 6개월 유예

우리금융, 코로나19 대응 TF 격상…그룹차원 전방위 금융지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6일 ‘코로나19 대응 테스크포스(TF)’를 그룹 차원으로 격상시켰다.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의 보유 역량을 총동원해 대고객 금융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눈앞에 보이는 사업보다 우리와 함께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답할 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특히 수천만 고객이 거래하는 은행과 카드 부문 등에서 금융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대인접촉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우리은행 이용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음식·숙박·관광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4000억원 규모로 신속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시적 영업실적 악화로 유동성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경우 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대출만기를 유예하기로 했다.

우리카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최대 6개월간 카드대금 청구를 유예하며, 영세·중소가맹점 이용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지원한다.

카드론 등 카드대출 금리 인하 및 상환도 유예하기로 했다.

우리종합금융도 그룹 차원의 전사적 지원 대책에 동참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우리종금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만기를 유예하고, 연체이자도 면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대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리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대고객, 대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특산품과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AI 결제 등 디지털 금융 신사업 보폭 확대 [디지털 금융 혁신]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기존 지급결제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포인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과 AI 결제 등 차세대 결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계좌·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향후 국내 제도화 시점에 발맞춰 디지털자산까지 아우르는 2 유수영號 신정원,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10년 만에 개편…5일 새벽 서비스 중단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와 계좌 개설 등에 활용되는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기술구조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신용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오는 5일 새벽에는 대출과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일부 금융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다만 계좌이체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신용·체크카드 결제 등 기존 계좌와 카드를 활용한 금융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2016년 구축 시스템 10년 만에 차세대로신정원은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개편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차세대 3 신한은행, 유출 사고 쟁점은 '인증 이후 통제'…"대량 조회 잡아야" [금융안전망 점검] 신한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24시간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역할 기반 접근통제(RBAC) 등을 운영해 왔지만 외부 비인가자가 인증을 우회해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를 빼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존 통제의 작동 범위와 사각지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배상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정상혁 행장은 실제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지만, 취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자체에 대한 별도 배상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인증 이후의 대량 정보조회까지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보안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5만명 정보 유출…'유출 자체' 배상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