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가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관리와 자연스러운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한 향후 비용절감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은행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40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순이익은 367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6.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7.6% 증가한 실적을 시현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이자이익 감소와 판관비 및 충당금전입액 비용증가에 기인했다”며 “4분기 경상적 핵심이익에 해당하는 일반영업이익은 2조3489억원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4분기 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2.1% 소폭 감소했고, 수수료 이익은 전 분기 대비 9.6% 증가세를 시현했다”며 “매매평가익은 479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시장금리 안정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판관비 및 대손충당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이는 예상 가능했던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하나금융지주의 판관비는 1조186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7.9% 증가했다”며 “이는 계절적 요인 및 조기퇴직 대상인원 증가로 인해 퇴직급여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올해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쉽지 않은 영업환경이 예상되지만 비용절감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꾸준한 주주친화정책으로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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