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금리 급락세 진정….중국주가 흐름에 채권가격 상승폭 축소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3 11:09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3일 오전 채권시장은 가격급등으로 출발했지만 상승분을 상당 폭 반납하고있다.

중국 주식시장이 -8% 수준에서 개장한 것이 시장의 예상보다 강하다는 평가 때문으로 보인다.

11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8틱 상승한 110.84, 국고10년 선물은 18틱 상승한 131.81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3비피 하락한 1.289%, 10년 지표인 국고 19-8(29년12월)은 1.5비피 하락한 1.54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916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은 1,437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 날 개인은 국고3년 선물 매도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11시 현재 3,613계약 순매도 중이다.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이 전일비 강보합 수준(+021%)까지 상승했으며 코스닥은 상승반전(+0.71%)에 성공했다.

아시아 주식시장은 니케이가 -0.91% 레벨까지 낙폭을 줄였고 대만 역시 -1.66% 수준까지 반등에 성공했다. 항셍은 전일비 0.33% 상승했으면 상해종합지수는 -7.20% 수준까지 회복했다.

채권시장은 강세로 출발했지만 이익실현성 매도 물량 등으로 가격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시장은 관심은 우리 시간 10시 30분에 예정된 중국 증권시장 개장에 쏠려 있었다.

중국 주식시장 하락폭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 다시 휴장까지 갈 수도 있지 않겠냐는 강한 예상부터 예상과 달리 중국시장이 잘 방어해 우리 채권시장은 강세권에 머무는 정도일 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보였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8%레벨에서 출발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시장에 안도담을 주어 저가매수를 유인하는 듯하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주식시장도 상행주식시장 개장 후 낙폭을 반납하고 있다. 특히 한국 주식시장반등이 돋보인다.

중국의 강력한 유동성 제공 및 공매도 금지 등 일련의 대책에 시장이 반응을 하는 것이라는 풀이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중국 주식시장이 8%대 하락이면 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는 레벨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주식시장은 안정화를 이룬 듯 하지만 그렇다고 시장방향성이 바뀐 것으로 보기는 아직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중국이 -10% 수준이나 그 보다 더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곳이 많은것 같다”면서 “이 보다 수치가 좋게 나오고 이후에도 7%대까지 낙폭을 줄이고 있어 우리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채권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저가 매수를 고려해보고 싶다”면서 채권 시장의 추세는 여전히 강세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2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3 거래소 '저PBR 명단 공개' 속도전…기업들은 왜 시큰둥할까 한국거래소가 장기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의 명단 공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를 독려하고 있다.하지만 대상 기업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저PBR 기업 명단 공개를 1년간 면제해 주겠다는 유인책까지 내놨지만 상당수 기업이 참여를 주저하는 양상이다.거래소가 저PBR 기업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유도하고자 속도를 내는 반면 기업들은 공시 이후 이행 부담과 실효성을 따지며 관망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초 장기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의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거래소는 지난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에 한해 1년간 명단 공개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