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9월말 부보예금동향'을 발표했다.
은행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1298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4% 증가했다.
예금 상품별로는 요구불예금은 195조5000억원으로 당좌예금 감소 등으로 전분기말 대비 0.5% 감소했다. 저축성예금은 990조원으로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안정수익 선호 심리 등으로 전분기말 대비 1.2% 증가했다.
은행 외화예수금은 80조6000억원으로 무역분쟁 등 대외리스크가 지속되면서 환율이 상승하고 추가상승 기대감에 따른 달러 매수세 유입 등으로 전분기 말 대비 7.4% 증가했다.
예금자별로는 개인 부보예금이 전분기말 대비 1.5% 증가(+10.0조원)하였고, 법인 부보예금은 2.2% 증가했다. 특히 법인 저축성예금이 전분기말 대비 2.7% 증가하는 등 법인 유휴자금이 은행권 부보예금으로 유입됐다.
저축은행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59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8% 증가했다. 저축은행들이 예대율 규제 도입 대비를 위해 예금금리 인상 등을 통한 예수금 확보 노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예금보험제도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 5000만원 순초과예금(예금자 1인당 5000만원 초과분 합계액)은 전분기말 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795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1% 증가했으나 보험시장 성장세 정첵로 증감률은 둔화 추세를 지속했다.
생명보험업권은 IFRS17에 대비한 생보사 영업전략 변화로 사망보험 등 보장선 보흠 증가에도 불구 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 판매 축소 등으로 신규 수입보험료 감소가 지속되며 부보예금 잔액은 소폭 증가했다.
손해보험업권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부보예금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는 장기보험의 상품매력도 저하 등의 영향으로 성장둔화가 지속되면서 부보예금 잔액은 전분기말 대비 1.7% 증가했다.
금융투자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29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0.5% 증가했다. 이는 무역분쟁 등 대외리스크 확대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 성장 정체 등에 주로 기인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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