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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홍콩공항 진출 1주년 '레드벨벳' 콘서트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31 16:07

걸그룹 '레드벨벳'. /사진제공=신라면세점

걸그룹 '레드벨벳'. /사진제공=신라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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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라면세점이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이하 홍콩공항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자사 모델 걸그룹 '레드벨벳'과 홍콩 현지에서 축하 콘서트를 열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6월28일 정식 개장한 신라면세점 홍콩공항점 '뷰티앤유'의 1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홍콩 첵랍콕공항 내에서 레드벨벳과 함께하는 '미니 축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콩공항점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과 홍콩 레드벨벳 팬 등 특별 초대를 받은 300여명의 호응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라면세점은 홍콩공항점 운영을 시작하면서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 동시에 면세점을 운영하는 '트로이카' 체제를 완성했다.

특히 홍콩공항점은 영업을 시작한 첫해에 흑자를 기록하면서 신라면세점의 해외 매출 1조원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해외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 가장 큰 해외 매출 규모다.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신라면세점은 최근 영국의 면세 전문지 '무디리포트'가 발표한 2018년 세계 면세점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5위에서 두 계단이나 상승한 기록이다.

또한 신라면세점 홍콩공항점은 인테리어, 유통 능력, 수익성, 고객 서비스 등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5월 영국 면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주최한 2019년 'DFNI 아시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규 매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은 신라면세점의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한사업장으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사업장의 운영 안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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