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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최고 사업경쟁력”…한신평 ‘AA+(긍정적)’ 등급 유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4 17:32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포스코가 4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A+(긍정적)’를 받아 직전 등급을 유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글로벌 수위권의 경쟁력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업황대응력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보수적인 투자로개선되는 재무안정성 등을 포스코의 주요 평가 근거로 삼았다.

포스코가 국내 최대의 일관제철사로서 규모 및 기술력 측면에서 글로벌 수위권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업황대응력 또한 매우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한 올해 철광석 등 주요 원료가격의 상승과 판가 인상 지연으로 이익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축소되었지만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해 연간 8조원 이상의 EBITDA 창출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BITDA는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익을 의미한다.

이어 포스코의 신용등급 향상 가능성에 대한 충족 요건이 제시되기도 했다.

▲확고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향상된 이익창출력 유지 ▲계열 전반의 재무부담을 실질적으로 축소 ▲연결기준 ‘순차입금/EBITDA’ 지표가 2배 미만이 될 경우 포스코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철강 수급악화 가능성과 투자정책 변화여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불안 요소를 지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중국의 조강생산량이 확대되고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글로벌 철강 수급여건이 과거 대비 저하되고 있어 포스코의 수익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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