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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제품 승부수 최정우 포스코 ‘세계 최강 철강사' 10년 연속 1위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9 09:46 최종수정 : 2019-06-19 09:58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이끄는 포스코가 글로벌 수요 둔화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철강업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WTP, World Top Premium) 철강 제품 판매로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편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포스코는 1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뉴욕에서 열린 제34차 글로벌 철강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에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로 포스코가 선정됐다고 19일 알렸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매년 전 세계 Top 34개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23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 것이다.

글로벌 Top 철강사들의 경영 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경영이념 발표 이후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경영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투자환경 조성 및 재무건전성 개선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기술혁신,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육성,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등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8.3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미국 뉴코어보다 0.27점 높은 점수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상위 5개 기업에는 미국의 뉴코어(2위), 오스트리아의 뵈스트알피네(3위), 러시아의 세베르스탈(4위), 일본의 일본제철(5위) 이 선정됐다.

WSD는 철강분야의 권위있는 글로벌 전문 분석기관으로 1999년 설립됐다. 글로벌 철강사들의 경쟁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종합하여 순위를 발표하는 기관은 WSD가 유일하다.

WSD 선정 ‘2019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철강사’톱10 명단(자료=포스코)

WSD 선정 ‘2019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철강사’톱10 명단(자료=포스코)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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