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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철 경남은행장 디지털화 박차…RPA 도입 추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3 14:05

RPA로봇 캔비(KNB-Bot) 5대 도입

사진제공=경남은행

사진제공=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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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황윤철 경남은행장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하며 디지털화에 나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은행 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변환)’을 위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RPA시스템은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정형화, 사전에 규칙을 설정한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RPA로봇 캔비(KNB-Bot, RPA) 5대를 도입해 구축사인 인지소프트와 업무 절차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기업여신 심사자료 29종 추출ㆍ전행 계수속보 기초자료 50여종 추출·마케팅 동의여부 상태 점검·예탁원 기준가 조회/등록·펀드 결산·보험 청약서 기재사항 점검·CSS여신 자동연장 대상건 상태 점검 및 자료 첨부·중도금 집단대출 실행 전/후 보증처리 및 자료 첨부·주요 서버 및 장비 점검 등 9개 업무를 우선 적용한다.

BNK경남은행은 RPA시스템 1차 사업 추진에 따라 연간 누적 업무시간을 1만6000시간 이상 단축, 수작업 리스크 대폭 경감해 업무 효율 향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또 RPA시스템 구축 사업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가 직원의 업무 질 향상과 여유시간을 확보해 52시간 근무제 안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배정한 부장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확대를 위해 RPA로봇을 집중 관리하는 RPA룸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통합 관리 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RPA시스템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로봇자동화 가능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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