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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또?' LG전자, 듀얼스크린 2 출시 예정...“성급 vs 기대” 팽팽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5 09:29 최종수정 : 2019-06-25 10:45

후속작 통해 하루 평균 6000여 대 판매기록 갱신 노려

△LG전자 V50 씽큐의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LG전자 V50 씽큐의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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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첫 듀얼 스크린을 출시한지 한 달 만에 두 번째 듀얼 스크린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 9월 초 독일에서 개최되는 가전 전시회 IFA에서 상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지난달 10일 V50 씽큐에 듀얼 스크린을 탑재하여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하루 평균 6000여 대씩, 28만대가 판매되어 1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LG전자 스마트폰 부문이 이 기세를 기반으로 반등을 노린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노트10이 쌍두마차로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거세기 때문에 LG전자가 후속작 출시를 가쁘게 진행했다는 파악이 뒤따른다.

기업 측은 듀얼 스크린 후속작을 위해 사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3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수집한 것과 지난 15일 고객 30여 명을 초청하여 LG 모바일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채집한 제품 개선 의견을 집약하는 동시에 스마트폰과 듀얼 스크린의 크기가 달라 일체감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두께, 무게 등이 타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하다는 내용 역시 반영하여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IT 리뷰어들과 온라인 커뮤니티는 기대와 함께 아직 듀얼 스크린을 배송 받지 못했다는 이들의 인증 등으로 성급하다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또한, 높은 공시지원금 등을 포함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 유치에 성공한 것이 몇 달 사이에 다시 이뤄지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도 등장한다.

LG전자가 이처럼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상황 속에서 어떤 전략을 선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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