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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돌아보기] 힐스테이트, 대구 지역서 흥행 행보 걸어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0 14:00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감삼, 청약 마감…힐스테이트 다사역 이번주 분양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조감도. 사진=해당 홈페이제 캡쳐.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조감도. 사진=해당 홈페이제 캡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가 대구 지역에서 흥행 행보를 걸었다. 지난주 분양한 단지 모두 청약 마감되는 모습을 보인 것. 힐스테이트는 이번주에 대구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 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주 ‘을지로 시대’를 열었고, HUG에서 분양가 상한성을 낮춰 ‘로또 아파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에는 ‘여의도 아리스타’, ‘리버뷰 나루하우스’를 시작으로 11곳, 4769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 6월 1주 주요 이슈 >

◇ 힐스테이트 도남·감삼, 청약 마감

힐스테이트는 지난 4일 대구 지역에서 분양을 시작했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C1~4BL’과 ‘힐스테이트 감삼’이 청약을 시행한 것.

우선 이들 단지 모두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C1~4BL’은 C4BL단지72B㎡를 제외하고는 모두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C3BL로 463가구 일반 모집에 3251건이 청약 접수돼 7.0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5일 청약을 시작한 이 단지는 255가구 일반 모집에 8332건이 청약 접수, 32.67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54.52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 84A㎡)이었다.

이들 단지들이 청약 마감한 것은 인근 단지 시세 추이를 볼 때 이례적이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인근 단지 시세는 하락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영 1차’, ‘칠곡현대아파트’는 1년 전 대비 시세가 하락했다. 지난해 3월 2억7850만원에 거래됐던 부영 1차(81.1563㎡)는 지난 3월 2억5750만원으로 거래돼 1년 만에 2100만원이 떨어졌다. 칠곡현대아파트(84.939㎡)도 지난달 1억96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 지난해 5월 2억4000만원 대비 4400만원 시세가 하락했다. 힐스테이트 감삼 역시 인근 단지인 성당코오롱하늘채(84.9982㎡)는 지난해 4월 3억4600만원에서 지난달 3억3000만원에 거래돼 1600만원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인근 단지가 둔화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신사옥인 을지트윈타워에 입주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신사옥인 을지트윈타워에 입주했다. 사진=대우건설.



◇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 대우건설 사장 ‘을지로 시대’ 개막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주에 ‘을지로 시대’를 열었다. 10여년간 광화문 생활을 마치고 지난 3일 을지로4강 위치한 ‘을지트윈타워’에서 업무를 시작한 것.

을지트윈타워는 연면적 약 14만6000㎡, 지하 8층~지상 20층의 오피스건물로2개의 상층부 오피스타워와 이를 감싸며 받쳐주는 지상3층까지의 기단부 포디움으로 구성했다.

을지트윈타워 공사를 총괄 지휘했던 김성일 대우건설 현장소장은 “도심 한가운데 재개발지구에서 당사가 직접 시행·시공한 대형 오피스를 건설한다는 것은 주변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하루도 빠짐없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더욱이 본사 사옥으로 쓰이게 될 건물을 제한된 공사기간 동안 완성한 것은 40여명 가까운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할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 서울 아파트값, 30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30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6월 1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떨어졌다. 지난해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으로 11월 둘째주부터 30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낙폭은 지난주(-0.03%)보다 둔화했다.

특히 최근 재건축 중심의 급매물 소진으로 일부 단지의 호가가 상승하면서 지난해 11월 19일(-0.02%) 조사 이후 28주 만에 최저 낙폭을 기록했다.

구별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의 강세로 강남구가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한 반면 서초구는 지난주 -0.01%에서 금주 -0.03%로 낙폭이 다소 커졌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고 있는 강동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8% 하락했다.

◇ HUG, 분양보증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선 낮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을 받는 민간아파트의 분양가 상한선을 낮춰, 로또 청약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오는 24일부터 적용한다.

HUG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차단을 통한 보증리스크 관리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변경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고분양가 사업장 해당 기준, 평균분양가 산정방식, 비교사업장 선정기준 개선안을 마련했다.

고분양가 사업장 판단 기준은 1년 이내 분양기준, 1년 초과 분양기준, 준공기준 등 3가지로 세분화하고, 비교사업장은 이 순서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즉 주변에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가 있는 경우 비교사업장의 평균 분양가와 이전 최고분양가를 넘지 못하게 됐다.

HUG 관계자는 “이번 기준 변경으로 고분양가를 관리하고, 분양가가 시세를 견인하는 부작용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1년 초과 분양기준 및 준공기준의 경우 분양가 수준이 현행보다 다소 하향 조정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 6월 2주 주요 이슈 >

◇ 힐스테이트 다사역, 11일 청약 시작

지난주 대구 지역에서 청약 흥행을 달렸던 힐스테이트가 이번주에도 또 다른 단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11일 청약을 시작하는 것.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63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7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아시아신탁이며, 단지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지난주 대구 지역에서 분양한 2개 단지와 마찬가지로 힐스테이트 다사역도 인근 단지 시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단지 주변 단지인 ‘에코폴리스 동화 아이위시 2차’는 시세가 하락했고, ‘신성서화성파크드림’은 시세가 올랐다.

지난해 7월 2억6700만원에 거래됐던 에코폴리스 동화 아이위시 2차(63.8913㎡)는 이달에 2억3700만원에 거래돼 3000만원이 떨어졌다. 신성서화성파크드림(84.8884㎡)은 지난 3월 전년 동월 2억3700만원 대비 1200만원 오른 2억4900만원의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단지 분양가는 4억345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조감도. 사진=해당 홈페이지 캡쳐.

힐스테이트 다사역 조감도. 사진=해당 홈페이지 캡쳐.



◇ 6월 2주 11곳, 4769가구 청약 시행

6월 2주는 11곳, 4769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늘(10일) 리버뷰 나루 하우스(오피스텔), 여의도 아리스타(오피스텔), 부산 동래(행복주택) 등 3곳에서 청약을 시작한다.

11일은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대구 힐스테이트 다사역(주상복합) 등 2곳에서 12일은 계룡대실 4블록(영구임대), 군산신역세권 A2블록(국민임대) 등 2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13일은 계룡대실 4블록(국민임대),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1·2단지 등 3곳, 14일은 울산송정 A2블록(국민임대) 1곳에서 청약을 시행한다.

6월 2주 청약접수단지. 자료=닥터아파트

6월 2주 청약접수단지. 자료=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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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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