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 국감] 송희경 “에너지 블록체인, 도입방안 검토 필요”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2 14:28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이 에너지 산업과 적용되며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 에너지 블록체인 관련 연구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과학기술정책연구원로부터 제출받은 ‘에너지 블록체인 도입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 블록체인 관련 정부 R&D 과제는 단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다수의 블록체인 연구는 IT와 금융 분야에 집중돼 있다.

뿐만 아니라, 현행 ‘전기사업법’에서는 개인·건물 간 전력 거래를 제한하고 있어 에너지 블록체인 기반의 P2P 전력거래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송희경 의원은 “해외에서는 에너지 P2P 직거래 시스템, 에너지 절약 보상 시스템 등 에너지 분야에 블록체인을 활발히 활용 중”이라며 “정부는 제도개선과 연구 확대를 통해 에너지 블록체인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단순히 석탄, 석유 등의 고갈성 에너지로부터의 탈피가 아니라, 에너지의 생산과 판매를 포함하는 프로세스 전 과정의 대변혁을 의미한다.

특히 에너지 거래분야에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기존의 전력회사 외에도 일반 개인도 에너지를 생산·판매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에너지 프로슈머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록체인에서 모아진 에너지 데이터로 에너지 수요가 예측이 가능해발전소를 필요한 만큼 건설하고 맞춤형 발전설비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2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3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