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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 송파구에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4 16:50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감도/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감도/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울 송파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첨단 ICT보안 클러스터'로 개발한다.

캠코는 2018년도 제1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와 2018년도 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총사업비 5674억원 규모의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위탁개발사업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울 송파구 소재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청사·ICT보안 공공기관 사옥·보안기업 시설 등 연면적 17만4475㎡, 총 6개동의 복합업무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내 첨단 ICT보안 혁신성장 기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는 총사업비 5674억원을 투입해 중앙전파관리소를 같은 부지내로 신축·이전하는 1단계 사업(562억원)과 인터넷침해대응센터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CT 유관기관 업무시설, 창업기업 주거지원 시설 및 정보보안 일반기업 입주시설 등을 신축하는 2단계 사업(5112억원)으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다.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ICT 관련 국가보안기능이 강화되고 ICT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 약 9조 4171억원, 부가가치 약 2조 7110억원, 고용창출효과 약 4만316명이 예상돼 혁신성장 기반 마련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유지의 활용률이 현재 10%에서 309%로 대폭 상승되고 공원, 보행로, 주민 필요시설 등을 복합개발함으로써 국가 재정건전성 제고와 더불어 국민 편익 증대도 예상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간 협업을 통한 노후청사 활용 복합개발의 최초 사례로서 국유재산 관리·개발에 있어 한 단계 도약을 이뤄낸 사업"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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