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태원 회장 2년 만에 다보스 참석…재계 3세 잇따라 스위스行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09 15:18 최종수정 : 2018-01-09 16:0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집행유예로 불참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시계방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왼쪽),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사진=각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시계방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왼쪽),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사진=각사.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 연례 총회(다보스 포럼)에 잇따라 참석한다. 특히 최대원 SK그룹 회장은 2년 만에 참석해 향후 글로벌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의현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과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회장 아들인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큐셀 전무,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등 3세 경영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다만 신동신 롯데그룹 회장은 경영비리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로 인해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 총수 중에서는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올해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최 회장은 1998년 이후 수감 중이던 2년을 빼고는 매년 다보스포럼을 찹았다.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인 ‘균열된 세계 속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는 최 회장이 강조하는 공유경제와 맥이 닿아 있다. 최 회장은 작년부터 SK그룹의 자산을 공유 인프라로 활용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번 포럼에서 정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자동차분과 세션 가운데 도심 운송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자율주행차와 공유경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자율주행차의 미래' 세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미래 자동차 트렌드와 방향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미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정지 작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에서는 김승연 회장의 아들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참석한다. 김 전무는 2010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을 찾아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김 상무도 2016년부터 3년 연속 다보스포럼을 찾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다보스 포럼을 통해 신고립주의와 4차 산업혁명을 파도를 넘을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의 해결방안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2015년과 2016년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2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3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