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창수 GS그룹 회장
허창수기사 모아보기, 이하 GS)의 향후 신용도는 GS칼텍스·GS건설의 행보에 달린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에 따르면 향후 GS의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GS칼텍스의 실적개선 지속 여부 △GS건설 해외 공사 부진 타개 등이 꼽힌다.
우선 GS칼텍스의 실적 개선 행보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이는 GS의 향후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1조822억원으로 전년 동기(9788억원) 대비 1034억원 늘어났다. 이는 작년부터 이어진 저유가 상황 속에서도 수요 강세에 기인한 정제마진 상승과 석유화학 등 비정유부문의 실적 호조에 기인한다.
강철구 한기평 평가전무위원은 “하반기 국제 유가시장은 단기적으로 미 달러화 강세 및 높은 석유제고로 저유가 상황이 유지되고, 예상 수요 증가 대비 계획된 설비 증설 규모가 적어 일정 수준의 정제마진 상승이 예상돼 우호적 업황이 유지될 것”이라며 “GS칼텍스도 석유화학부문 실적 개선 및 윤활기유 마진 호조 등 비정유부문 실적기여도 확대에 따라 향후 1~2년간 높은 수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GS건설의 해외공사 추가 손실 발생은 GS의 향후 신용도에 악재로 평가된다. GS건설은 작년 2조7865억원의 해외공사 신규 수주 규모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11년(5조8682억원)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GS건설내 해외 신규 수주 비중이 2011년 44.3%에서 작년에 20.8%까지 급락했다.
이동은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GS건설은 지난 2013년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이후 해외사업 관련 보수적 수주전략으로 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업에서 호황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대부분의 저수익 해외 공사가 올해 종료될 예정이나 준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며, 미청구공사 규모 및 원가율 상승 가능성으로 추가적인 손실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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