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 웹로직 10 제품군 출시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

김형기사 모아보기래)는 25일 △웹로직 서버 △웹로직 포탈 △웹로직 워크샵으로 구성된 ‘BEA 웹로직 서버 10(BEA WebLogic Server 10)’을 출시했다.

BEA 웹로직 서버 10은 엔터프라이즈 SOA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가동까지의 과정을 간소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지녔고, 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인 ‘핵심 기반 계층’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EJB 3.0 △자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5 △스프링 등의 오픈소스 개발환경을 지원할 수 있고, 클러스터링과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작업 시 기존 버전의 제품에 비해 보안 기능이 개선된 제품이다.

BEA 웹로직 서버 10의 구성요소 중 BEA 웹로직 포탈 10은 웹2.0 환경의 포탈 개발을 위한 솔루션으로, 기존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포틀릿과 포탈 구성 요소를 손쉽게 재구성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한편, BEA는 HPㆍCA 와일리ㆍ인터페이스21 등의 글로벌 파트너와 ‘BEA 웹로직 서버 10’의 사용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BEA 웹로직 서버 10은 HP-UX 11i v3를 탑재한 HP 인테그리티 서버 환경에서 업계 최고의 SPECjAppServer2004 성능을 기록한 바 있고,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인 와일리의 ‘인트로스코프’와의 인증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현재는 인터페이스21의 프레임워크 솔루션 ‘스프링 2.0’과 호환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이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BEA는 웹로직 서버 10 출시로 애플리케이션 서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신제품군 SOA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공급에 속도를 높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대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