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국감 앞두고 ‘보안·물류센터 화재’ 잇단 수습책…리스크 관리 총력
2026년 국정감사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상임위원회가 증인 채택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감을 앞두고 쿠팡도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지난 7월 물류센터 화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수습책을 잇...
2026-09-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 새벽배송 체험 “안전하고 선진적인 업무여건 조성할 것”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 19일 새벽배송 체험에 직접 나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새벽배송 동행 요청을 수용한데 따른 것으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진행했다.쿠...
2026-03-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로저스 쿠팡 대표, 美 의회 7시간 조사…쿠팡 측 “유감…한미 가교 역할 되길”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법사위원(법사위)회가 연 의견 청취에 참석했다. 이번 의견 청취는 한국에서 미국 기업인 쿠팡을 상대로 차별적 대우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혹을 들여다보...
2026-02-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美 청문회 D-3 쿠팡…개인정보 유출, 한미 갈등 변수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촉발된 이번 사태가 한미 간 주요 현안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열리는 ‘쿠팡 청문회’에 출석하는 가운데, 공정거래...
2026-02-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 청문회 직후 출국…경찰 “출국 정지 검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경찰의 2차 출석 요구를 받은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최근 외국으로 출국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국회 청문회 직후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출국했다. 이와...
2026-01-1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셀프조사부터 산재까지, 쿠팡 ‘전방위 조준’…김범석 불출석이 불러온 재앙
국회가 쿠팡을 향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쿠팡의 ‘셀프 조사’ 논란과 보상안은 물론, 산업재해와 불공정 거래 등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모든 사건 사고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였다. ...
2025-12-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고객 보상안 발표...1조6850억 규모 구매이용권 지급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한달 만에 보상안을 발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롤드 ...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책임은 없고 논란만 남았다…본질 사라진 쿠팡 청문회 ‘맹탕 엔딩’
예상대로였다. 1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가 알맹이 없는 맹탕 청문회가 됐다.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쿠팡의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 등이 불출석...
2025-12-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김범석 최측근’ 해롤드 로저스, 쿠팡 美 본사서 급파한 이유
“모든 책임을 지겠다”던 박대준 쿠팡 대표가 지난 10일 사임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사실상 경질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후임은 쿠팡의 미국 본사인 쿠팡 Inc.의 최고관리책임자 ...
2025-12-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