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쿠팡이츠, 수수료 낮췄지만…'반쪽짜리' 상생안 말 나오는 이유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115일 동안 12차례 회의를 벌인 끝에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배달업계 1, 2위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가 중개수수료 9.8%에서 2.0~7.8%로 내리기로 했다. 하지만 일...
2024-11-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내릴 생각이 있긴 할까?…쿠팡이츠 vs 배민, 수수료 합의 불발 '네 탓' 공방
배달앱 상생협의체 11차 회의에서도 수수료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 지난 7월 23일부터 약 100여 일간 상생방안을 논의해온 게 무색한 결말이다. 쟁점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각각 내놓은 수수료 상생...
2024-11-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상생협의체 입점업체 “배달비 소비자가 부담”vs쿠팡이츠 “고객 전가 안 돼”
배달앱 수수료 상생안을 추진 중인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배달앱 쿠팡이츠에 배달비를 소비자가 부담하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쿠팡이츠는 “고객 전가는 안된다”며 이 방안을 거절했다. 1일...
2024-11-0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 수수료 합의 또 불발…상생협의체 '동상이몽'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상생협의체가 9차 회의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달 내까지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했지만 수수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다음 달 4일 추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만 수수...
2024-10-3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또 국감장에 선 배민…함윤식 부사장 ‘최혜대우’ 인정 “쿠팡 때문”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21일 국정감사장에 섰다. 지난 9일 피터얀 반데피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뒤 우아한형제들이 국정감사장에 선 것은 이번이 두 번...
2024-10-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중가격제’ 도입 논란…쿠팡이츠 "배민이 문제" vs 배민 “오해의 소지 있어”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배민)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쿠팡이츠가 이중가격제 도입과 관련해 배민을 겨냥하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배민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쿠팡이츠는 지난 24일...
2024-09-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간편결제 우대 최대 연 3.8% ‘간편페이통장’ 출시 [떴다! 신상품]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김정수)이 최대 연 3.8% 금리를 제공하는 간편결제 거래 우대 입출금상품 ‘간편페이통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편페이통장’은 간편결제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
2024-09-20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음식값만 내면 되나요?” 배민의 초강수 ‘배민클럽’ 체험 시작
“배달비 무료에 배달팁까지 무료?”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당분간 음식값만 부담하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민이 이달 28일부터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선보이면서다. 공식 출범에...
2024-05-2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인뱅 중 유일하게 K-패스 선보인 케이뱅크, MY체크카드 신규 고객에 최대 1만원 혜택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K-패스를 출시한 케이뱅크(대표이사 최우형)가 MY체크카드 K-패스 전환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5월 한 달간 MY체크카드(K-패스)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경품과...
2024-05-0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상생’ 내세우던 배민·쿠팡이츠, 소상공인 혜택 축소 ‘왜?’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수수료 무료 정책이 일부 종료됐다. 그동안 중소상공인과 ‘상생’을 적극적으로 내세웠던 터라 이번 혜택 축소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일각에서는 최근 도입한 무료배...
2024-04-2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알뜰배달 무료 혜택 시작…쿠팡이츠 무료배달에 맞불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1일부터 알뜰배달에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해온 한집배달·알뜰배달 10% 할인 혜택도 여전히 유지된다. 고객은 한집·알뜰배달 10% 할인과 알뜰배달 무료 중 자신...
2024-04-0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잇단 논란…이국환 대표, 2030년까지 2000억 규모 사회적 투자 약속
최근 새 요금제, 대리서명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2000억 규모의 사회적 투자를 약속했다. 우아한형제들은 13일 오전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진행된 ...
2024-03-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새 요금제 논란’ 배민 vs 쿠팡이츠, 점주만 죽어나는 그들만의 경쟁
한동안 잠잠했던 배달업계가 또 다시 시끌해졌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지난달부터 도입한 새 요금제 ‘배민1플러스’를 두고서다. 점주들의 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요금제지만 사실상 많이 팔면 팔수록...
2024-02-2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