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효과'로 반등 LG디플‧이노텍, 포트폴리오 다각화 숙제는 여전
LG그룹의 부품 형제사인 LG디스플레이(사장 정철동)와 LG이노텍(대표 문혁수)가 나란히 지난해 부진을 뒤로하고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오랜 시간 지적 받아온 ‘애플 의존도’는 여전히 숙제다. 양사는 제...
2024-08-0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DQN대우·GS건설 4년간 3·4위 ‘부동’…올라오는 현대ENG [2024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공사...
2024-08-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새옹지마' GS건설·HDC현산, 기저효과 '톡톡' [건설사 상반기 실적 종합]
최근 건설업계가 올해 2분기 실적을 연이어 발표했다. 굵직한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시장 악재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이면서, 상회한 실적 발표한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
2024-08-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지역경기 침체 영향에 순이익 뒷걸음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BNK부산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부동산PF) 부실 등에 대비해 충당금전입액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BNK금융그룹의 2분기 실적 개선에 보탬을 줬다. 다만 1·2분기를 합친 상...
2024-08-01 목요일 | 임이랑 기자
DL이앤씨, 상반기 매출 3조9608억원…전년보다 3.7%↑
DL이앤씨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 3조 9608억원, 영업이익 935억원이 예상된다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조702억원·영업이익 326억원이다.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지...
2024-08-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부동산PF·밸류업’ 숙제 안은 황병우 DGB금융 회장[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DGB금융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부동산PF)에 발목을 잡히며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51.6%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그룹은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의 경우 올해 3분기 실적을 ...
2024-07-30 화요일 | 임이랑 기자
[컨콜] DGB금융 “2분기, 충당금 이슈로 이익 규모 부진”…밸류업 신뢰성 높인다
DGB금융지주의 주주환원 정책 및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의 방향이 올해 3분기 실적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밸류업 계획은 오는 8월 이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DGB금융은 29일 2...
2024-07-30 화요일 | 임이랑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글로벌 세일즈’ 앞세워 리딩뱅크 수성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글로벌 세일즈’ 전략이 올해 상반기 리딩 뱅크 수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은 향후에도 글로벌 외연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2024-07-29 월요일 | 임이랑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사회적 책임·실적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농협금융지주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23년 1월 이석준 회장이 취임한 이래 농협금융은 꾸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농협이라는 특수성에 따른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불구하고 계...
2024-07-29 월요일 | 임이랑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GA채널 판매 효과 보험손익 제고…투자 손실 '몸살' 지속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GA채널 중심 판매 증대로 보험손익을 제고시켰다. 보험손익이 늘었지만 투자 손실이 계속 발목을 잡으며 순익에서는 '몸살'을 앓고 있다.27일 하나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생명 상...
2024-07-27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김상태號 신한투자증권, 금융상품자산 확대…2분기 순익 1315억원 전년비 7%↑[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이 올해 2분기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양호한 실적을 냈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2024-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1642억원…신규 수주 8조3465억원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신규 수주 8조3465억원, 매출 6조3681억원, 영업이익 1642억원의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3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2024-07-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윤병운號 NH투자증권, 공개매수 시장 선도·금융상품 판매↑…상반기 영업익 5457억원 전년비 16%↑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올해 취임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상반기에 시장 호조 등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
2024-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호실적 등에 업고 주주환원 속도 높여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안정적인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에 속도를 높인다. JB금융은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상반기 실적 발표와 동시에 현금...
2024-07-25 목요일 | 임이랑 기자
강원랜드, 2분기 당기순익 1498억…역대 최고 기록
강원랜드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한 사유는 정부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 비용 약 75억원 증가분으로, 이는 지난...
2024-07-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982억원…전년보다 0.3%↑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3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17조1665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545억원으로 나타났다. 19일...
2024-07-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조4천억원…전년比 1452.2%↑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2024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2.89%, 영업이익은 57.3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31%, 영업...
2024-07-05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주간 보험 이슈] 1분기도 고공 실적 낸 보험사…IFRS17 실적 부풀리기에 칼 빼든 당국 外
보험사들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IFRS17 발 실적 부풀리기로 판단한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선 만큼 호실적이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
2024-05-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코리안리 이태리 해일폭풍에 순익 반토막…원종규 사장 포트폴리오 조정 지속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코리안리가 이태리 해일폭풍 여파, 금감원 가이드라인 기저효과 등으로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지속하고 있다.22일 코리안리 1...
2024-05-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IBNR 제도 변경 반사효과 본 현대해상 1분기 순익 급증…조용일·이성재 대표 영업력 제고 관건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실손보험금 지급 급증에 예실차로 수익성 하락을 겪던 현대해상이 올해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 변경 효과로 수익성을 올렸다. 1분기 일회성 이익이 수익성을 견인한 만큼 성장세 유지는 조용일·이성재 대표의...
2024-05-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투자증권, 영업익·순익 30% 껑충 '선두'…자기자본 톱10 영업익 2.2조대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증권업계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0%대 크게 뛰면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연간 '1조 클럽'을 겨눌 수 있는 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
2024-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리테일 자산·고액자산가 고객 확대…1분기 순이익 2531억원 0.2%↑[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삼성증권이 주력인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리테일 자산이 늘고, 고액 자산가(HNW) 고객들도 확대되면서 1분기 순이익이 소폭 증가했다.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16억원으로 전년...
2024-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클라우드 등 훈풍’…한컴, 1Q 영업익 63억원 전년比 162%↑
한글과컴퓨터(한컴)이 올해 1분기 클라우드 등 사업의 호조와 수익 구조 개선 노력 등으로 수익성이 강화됐다. 한컴은 13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546억원과 영업이익 6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24-05-1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