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하나은행 채용 특정대학 우대…서울대·포스텍·카이스트 1등급"
2013년 KEB하나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가 1등급 대학으로 우대됐다는 추가 지적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4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은...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연저점에서 반등, 원/달러 환율 5.6원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이 연 저점에서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6원 오른 105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원 오른 1054....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여신금융기관 연체이자율 '약정금리 + 3%P'로 제한
여신금융기관의 연체이자율 상한이 '약정금리 + 최대 3%P(포인트) 이내' 수준으로 인하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부업법 시행령 제9조 제3항 제2호에 따른 연체이자율 규정' 개정안을 의결...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금융체험교실 일일교사로 변신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 위치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경기도 관내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채움금융교실' 일일교사로 나섰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은행원 직업체험...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 개원
IBK기업은행은 4일 인천 남동공단에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만을 위한 어린이집이다.기업은행은 남동공단지점 3층을 무상으로 ...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STX조선 구조조정도 원칙대로 간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기업 구조조정은 원칙에 입각해야 한다"며 "STX조선해양 문제도 (구조조정) 원칙대로 하겠다"고 밝혔다.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 회...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부 아닌 투자' 사회적금융협의회 출범…최종구 "민간 참여가 관건"
금융당국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 보증 등 사회적 금융에 우선 선도적 지원키로 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기재부, 금감원,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 신협, 새마을금고, 서민...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환율보고서' 임박에 연저점 원/달러 환율 상승 보합 출발
원/달러 환율이 3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상승 출발했다.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원 오른 1054.5원에 개장했다.전날(3일) 원/달러 환율은 1054.2원에 마감, 2014년 ...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 중소·중견 CEO 만남 현장경영
신한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경기 지역의 주요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조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세미나에는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자산관리(WM) 고객 등 다양...
2018-04-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김기식 첫 회동…"상호존중" "금융위-금감원 한 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회동하고 금융위와 금감원간 공조에 의견을 모았다.3일 오후 김기식 원장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를 찾아 최종구 위원장과 상견례 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상견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3일 첫 회동 했다. 이번 회동은 김기식 원장이 지난 2일 정식 취임한 뒤 첫 만남이다.김기식 원장은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를 방문, 최종구 위원장과...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연봉킹' KB금융지주…1억2700만원
지난해 은행(지주) 중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로 KB금융지주가 상위를 차지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은행·금융지주 8개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B금융지주 직원들의 1인 평균급...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케뱅, 카뱅에 해외송금 맞불 "송금액 무관 수수료 5천원 타깃"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이달 업계 최저 수수료를 타깃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수수료는 카카오뱅크 수준의 5000원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는데 송금 금액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매길 계획이다.케이뱅크는 3...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신혼부부 전세론 판매 3000억원 돌파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주택금융공사와 공동 기획해 출시한 '신혼부부 전세론'이 출시 5개월여 만에 총 3000억원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이고 결혼 후 5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크라우드펀딩 일반 투자한도 확대…연간 500만원→1000만원
앞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일반 투자자의 연간 투자한도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어난다.동일기업당 투자 한도도 기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5월까지 최소 1500억 증자 완료될 것"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3일 "금액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1500억원 정도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음달(5월)까지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심성훈 행장은 이날 서울 종로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케이...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자체 CSS로 중신용 시장 이끌었다는 자부심"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3일 "자체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바탕으로 중신용자 시장을 이끌어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심성훈 행장은 이날 서울 종로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케이뱅크 1주년 기자설명회에...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케이뱅크, 간편 해외송금 출시…송금액 상관없이 수수료 낮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존 은행의 복잡한 해외송금 과정을 절반 이하로 간소화한 초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4월 중 선보인다.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앱투앱(App to App) 간편 결제 등 상품도 지속적으로 추가...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기업여신 심사시스템 고도화…'신호등 모형' 사전예측
NH농협은행은 3일 기업여신 심사시스템 고도화를 마무리하고 업무해 적용했다고 밝혔다.고도화된 시스템은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부실징후를 사전에 예측하고 소액 신청 건을 대상으로 심사프로세스를 단순화는 등...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순환출자·내부거래' 금융그룹에 지분청산 권고
오는 7월부터 계열사 간 상호·순환출자, 내부거래 등이 심한 재벌계열 금융그룹에 금융당국이 경영개선계획을 권고할 수 있다. 권고를 무시해서 금융시장 시스템 위협이 될 경우에는 계열사 간 출자지분을 청산해야...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 퇴임…김정태 회장 단독 체제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퇴임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은 지난달 23일자로 퇴임했다. 2015년 9월 하나금융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래 2년 반만이다.김병호 전 부회...
2018-04-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