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DS로 사명 변경…디지털 전문기업 도약
신한금융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지난 11일 사명을 ‘신한DS’로 변경하고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데이타시스템의 새...
2018-05-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 진정 1070원 보합 출발
원/달러 환율이 위험선호 심리 압력을 바탕으로 보합 출발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원 오른 1070원에 개장했다. 외환시장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여파로 3%를 웃돌...
2018-05-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동양자동차공업에 50억원 엑시트 사모펀드 투자
IBK기업은행은 엑시트 사모펀드(EXIT PEF)의 제5호 투자업체로 동양자동차공업(주)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50억원이다. 2017년 기업은행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성장디딤돌 ...
2018-05-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고시' 부활…4대 은행 채용 전년비 400명↑
채용비리 사태 여파로 굳게 닫혔던 은행권 채용문이 하반기에 다시 열린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세대간 빅딜'을 시사하며 신규 채용 확대를 독려한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필기시험 부활, 외부인사 전형 참여, 임원...
2018-05-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남북경협 열공에 거는 기대
“많이 바쁩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최근 만난 국책은행 연구소장은 바쁘게 전화통화를 마치고서는 자리에 앉으며 인사말로 이렇게 남북 정상회담 얘기부터 꺼냈다. 그는 “금융은 리스크를 등에 진 동전의 양...
2018-05-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공회전 금융소비자보호법 다시 탄력받나
6년간 발의와 폐기를 반복했던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제정이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거점 추진과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다만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맞물려 있는 만큼 또다시 공회전을 거듭할 가능성도 남...
2018-05-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 김성식 국회 4차산업혁명 특위 위원장] “‘갈라파고스 데이터’론 핀테크 발전에 한계”
김성식 국회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바른미래당·사진)은 “‘갈라파고스 데이터’로는 핀테크(Fintech)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고립된’ 데이터로는 금융소비자에게 발전된 기술을 통해 금리인하...
2018-05-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5월3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20%
5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광주·우리은행 상품이 연 2.2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광주은행 '쏠쏠한마이쿨...
2018-05-12 토요일 | 정선은 기자
[5월3주]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2.25%
5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케이뱅크 상품이 연 2.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
2018-05-12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대한민국배구협회 공식 후원
신한금융그룹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금융 본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향후 3년...
2018-05-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 가입자 500만 돌파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출시한 모바일뱅킹 앱(APP) ‘쏠(SOL)’ 가입 고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쏠(SOL)’ 가입 고객은 51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앱 출시 이후 70...
2018-05-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또다시 검찰로…채용비리 격랑에 빠진 금융권
앞서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채용검사에서 '무풍지대'였던 신한금융까지 이번에 검찰로 자료가 이첩되면서 금융권의 채용비리 의혹은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금융감독원은 김기식 당시 원장 지시로 지난 4월부터 한 달 ...
2018-05-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부모·남녀·나이까지…은행권 채용비리 의혹 확산일로
우리, KB국민, KEB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특혜채용 논란 대열에 합류하면서 은행권 채용비리 의혹이 꺼지질 않고 있다. 정치인, 관료, 은행 고액고객으로부터의 외부 추천부터 최근 임직원 자녀 의...
2018-05-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대출 특판…최대 0.4%P 우대
우리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대출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늘어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대출금리는...
2018-05-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청년 일자리 비상시기, 정부 역할 불가피"
향후 4~5년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공공부문이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제민 연세대 교수는 10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경제학회와 한국금융학회가 공동 개최한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한국경제...
2018-05-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세종시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세종특별자치시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 하나금융지주는 10일 오후 세종시와 세종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2018-05-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지노에 무통장 송금 300만원 넘으면 본인확인 의무
앞으로 카지노에 무통장으로 300만원 이상을 송금할 때는 금융회사가 고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금지(CFT) 제도를 선진화하기 위해 특정금융거...
2018-05-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깨알'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알기 쉽게 바뀐다
깨알글씨로 빼곡히 적혀 복잡했던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가 인지력을 높일 수 있도록 등급제로 바뀐다.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 보장을 위해 개인 신용정보 이동권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 및 ...
2018-05-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KBO리그 정기예금' 1조원 추가 판매
신한은행은 2018년 한국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출시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의 한도가 모두 소진돼 1조원 한도를 추가 설정해서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은 출시 40영업일만에 앞서...
2018-05-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신흥국 투자 패시브펀드, 위기 확산경로 작용 위험"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신흥국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펀드가 펀더멘털이 견고한 다른 신흥국의 자금유출을 초래하는 위기의 확산경로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10일 금융위에 따르면...
2018-05-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소셜벤처 청년사업가에 2억3000만원 후원
IBK기업은행은 지난 9일 을지로 본점에서 사회연대은행에 후원금 2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사업은 기술혁신 아이디어를 사...
2018-05-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