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태풍 솔릭으로 데이터 규제혁신 현장방문 연기…합동브리핑도 연기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면서 23일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현장방문도 연기됐다.이날 예정됐던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 합동 관련...
2018-08-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증권사 인수주체로 지속 물망…우리종금 제재건 촉각
우리금융지주 전환을 추진 중인 우리은행이 향후 증권사 인수합병(M&A) 주체로 지속적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지주사 전환 시 현재 갖추지 못한 비은행 포트폴리오로 증권사 키우기가 예고되고 있어서다. 23일 금융권...
2018-08-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아이디어리그'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제11기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아이디어리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60명의 제11기 스마트 홍보대...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0조 인천시 금고지기 신한·하나·국민·농협은행 도전장
예산 규모 10조원에 이르는 인천시 금고지기 입찰에 신한·KEB하나·KB국민·NH농협은행이 도전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로 마감된 인천시 금고 입찰 참여 신청 금융기관 접수 결과, 신한은행은 1금고...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스타트업 취업지원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1기 졸업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위치한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스타트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연말이면 최고금리 일몰…금융당국, 일몰조항 폐지 검토
금융당국이 현재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상한 규정의 일몰 조항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한다. 상시화를 통해 대부업자 등의 법 공백기 고금리 대출 영업을 막아 소비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장기소액연체자 채무조정 접수 내년 2월까지 연장
생계형 소액채무를 장기간 상환하지 못한 채무자들을 돕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를 6개월 연장해 내년 2월말까지 받는다.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과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에 2조 특별대출 공급한다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2조원 규모 특별 대출 공급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2일 당정 협의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내년 2조원 규모로 소상...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박용진 의원 "은행 임직원 1%대 '특혜' 대출"…금감원 전수조사
시중은행이 임직원에게 1%대의 금리로 '특혜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22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시중은행 연도...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최초 해외법인 인수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출범
NH농협은행이 최초로 해외 현지법인 인수에 성공해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출범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자로 캄보디아 중앙은행 및 상무부로부터 현지 소액대출법인 SAMIC 인수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22일 ...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자산 10조 이상 ICT기업 인터넷은행 대주주 허용 의견 제출
금융위원회가 네이버, 카카오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은 자산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집단에 포함되더라도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가 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규제) 완화를 적...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케이뱅크, ATM 손바닥뱅킹 서비스 출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22일 손바닥 정맥(장정맥)으로 본인인증을 하고 입출금 및 이체를 할 수 있는 손바닥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은 전국 GS25 편의점 중 바이오인증 기능이 ...
2018-08-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국민연금 '5%룰' 예외 적용 검토중"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위해 일명 ‘5%룰’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경영 참여 목적은 아니지만 건전한...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어르신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은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당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20여명은 치매·중풍 등으로 몸이 불편...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남북단일팀 선전 기원 '원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신한은행이 공식 후원하는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이 지난 19일 인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남북 단일팀의 선전과 공동응원의 성공을 기원하는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유니콘 기업 육성에 1조1000억원 투·융자
KEB하나은행이 유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투·융자에 나선다.이중 1000억원은 모(母)펀드를 결성해 벤처 기업 투자에 나선것으로 KEB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중 처음이다. KEB하나은행은 21일 ...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인터넷은행 때문 가계대출 증가', 동의하기 어렵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1일 인터넷전문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의 원인이라는 지적을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터넷은행은 영업구조상 가계대출 위주"라...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은산분리 완화, 카카오·KT 특혜 아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1일 인터넷전문은행의 활성화를 위해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규제)를 완화하려는 게 특정 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ICT기업, 인터넷은행 경영권 확실히 가질 수 있어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1일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허용 한도와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인터넷은행의 경영권을 확실히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 특판…5000억원 한도
IBK기업은행은 10년 고정금리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을 올해 말까지 50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감면을 받으면 2.87%~3.76%(21일 기준) 수준이다. 고정금...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 시즌2 출시…최고 연 2.2%
신한은행은 ‘신한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개막시즌에 맞추어 2조원 한도로 출시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이 고객들과 프로야구 팬들의 뜨...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금융소비자 보호 '영업활동 윤리이행' 서약
NH농협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담은 '영업활동 윤리이행'을 선언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대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서약식을 진행...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의 혁신…신한금융지주, '인사이트 데이' 실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이 통찰(insight)을 얻을 수 있도록 '회사 밖 하루' 제도를 만들기로 했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21일 "다음달부터 신한지주 전 직원들이 매 분기에 하루씩 회사에 출근하는 대신 회...
2018-08-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