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체계 개편' 주장, KDI 세미나 발표서 돌연 제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최한 정책 세미나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해 발제하려 했던 교수의 발표가 취소돼 논란이 일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22일) KDI가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
2018-11-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23일 카드사 사장단 소집…수수료 인하안 확정
금융당국이 카드 수수료 관계기관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인하 방안을 확정 짓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3일 오후 관계기관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카드사 적격비용(원가) 재산정 결과와...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DGB금융그룹,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수상
DGB금융그룹은 22일 ‘2018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좋은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이며 총 8회 수상이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신한금융그룹,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 &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2008년, 2013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KRCA)’를 수상했다고 밝혔...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문 대통령, 금융위원장에 자동차·조선업 적극 금융지원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자동차와 조선 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최종구 위원장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자동차와 조선 등 제조업 분야에서 금융의 적...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결원-감정원, 주택청약업무 이관 두고 대립
주택청약 업무 이관을 두고 금융결제원과 한국감정원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21일자로 보도자료를 내고 "현행 주택청약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주택소유확인시스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달러로 투자하는 IBK 외화 특정금전신탁 출시
IBK기업은행이 원화로만 운용되던 신탁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은 23일부터 외화(USD)로 투자하는 신탁상품인 ‘IBK 외화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용자산은 외화로 발행하...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경남은행, 산업-고용 위기지역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
BNK경남은행은 조선·기계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고용 위기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연말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실명확인증표...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i-ONE뱅크 기업’ 앱(App)에서 입출금계좌 개설과 인터넷뱅킹 가입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크래핑 기술...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한국암웨이와 블록체인 기반 '암웨이 월렛' 도입 나선다
신한은행이 한국암웨이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웨이 월렛(Wallet)’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한국암웨이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생활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20개 전문기관과 'HUB 파트너스' 맞손 핀테크 동행
KB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핵심 네트워크로 20개 전문기관을 위촉했다. KB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삼성역 인터컨티넨털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HUB파트너스' 20개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KB Innovation HUB...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동국대와 디지털인재 양성 협력
NH농협은행은 21일 동국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올해 1~2기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을 진행한 이후 사업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디지털전환 리딩 굳히기…윤종규 회장 경영진에 1시간 설파
취임 4년을 맞이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경영진과 디지털 철학을 공유하며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DT)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기 경영 2년차가 되는 내년에도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똑Talk 은행 길라잡이] 10만원 자산관리 첫 걸음, 투자성향 체크부터
[편집자주 : 가깝고도 먼 은행, 소비자 입장에서 똑똑한 은행 이용법을 노크해 봅니다.] 은행에 로봇이 '있다', '없다'?답은 '있다'입니다. 지난해 한 시중은행이 영업점에 실물 로봇을 배치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
2018-1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국내 이란인 대상 금융애로 전용연락망 운영
금융당국이 국내에 거주 중인 이란인들을 대상으로 금융애로사항을 듣고 조치하는 전용 연락망을 운영키로 했다. 미국의 제재를 우려해 일부 국내 은행들이 대 이란 제재와 무관한 국내 이란인 금융서비스 이용을 제...
2018-1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000명 뽑는다…전년비 150명 증가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이 1000명으로 결정됐다.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이 증가한 것은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를 열어 2019...
2018-1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공적자금 재계산, 상환부담 10조9000억원 줄어
정부와 금융권의 공적자금 상환 부담이 당초 추정보다 10조9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공적자금 정기 재계산 결과를 발표했다.공적자금 정기 재계산은 공적자금상...
2018-1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한국표준협회 콜센터 품질지수 4년연속 1위 선정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8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시중은행 부문 평가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KS-CQI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기초한 41개 업종, 148개 기...
2018-1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한금융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금융은 지주 회사를 중심으로 신...
2018-1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사회적기업 지원 2억4000만원 후원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0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 총 2억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중 1억2000만원은 결혼이주 여성을 고용하거나 공정무역업 등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6개사의 시설자금이...
2018-1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삼성물산 감리, 금감원-증선위가 검토해 판단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모회사 삼성물산 감리 여부는 "금융감독원과 증권선물위원회가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자본시장 혁...
2018-1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자영업자 신용평가 전문 소호 CB사 도입된다
내년부터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SOHO) 신용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신용평가사(CB)가 도입된다. 통신료, 전기·가스료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사도 허용돼 금융이력부족자(thin filer)의 신...
2018-1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