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 대면 끝" 수협은행 '핸즈업 뱅킹' 도입
Sh수협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자동화기기(ATM)에서 거래할 수 있는 '핸즈업(Up) 뱅킹' 서비스를 25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핸즈업 뱅킹 서비스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통장...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전북은행, 유소년 전용 'JB 아이 꿈 통장·적금' 출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영유아~청소년 전용상품인 'JB 아이 꿈 통장·적금'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존의 유소년 전용 상품에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금융의날 기념 정기예금 특판…최고 연 2.17%
KB국민은행은 24일 금융의 날 기념으로 최고 연 2.17%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 인터넷뱅킹, 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장 "디지털 혁신 성공위해 금융보안 전제돼야"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24일 "기존 시장질서가 파괴되고 새로운 체제가 형성되는 시대에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금융보안 환경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말...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9·13 대출규제 감독규정 의결
정부의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중 대출 규제가 행정지도에서 감독규정으로 공식화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18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출규제를 반영한 은행·보험·여신전문금융·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부동산 비즈니스 풀 라인업 구축 위해 필요"
신한금융지주가 현재 타진중인 아시아신탁 인수를 발판으로 부동산 비즈니스 풀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영웅 신한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은 24일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자문역량 강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2018 KB 자산관리 페어 STAR PLU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WM스...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부동산신탁회사 최대 3곳 신규 인가 방침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내년 초 부동산신탁회사를 최대 3곳까지 신규 인가키로 했다. 2009년 이후 11개사 체제를 유지해온 부동산신탁회사 업계에 10년만에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 가시화 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24일 ...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3분기 누적순익 2.64조…글로벌 고공행진
신한금융지주가 조용병 회장이 역점을 둔 그룹 매트릭스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부문, GIB(그룹&글로벌 IB) 부문에서 약진하며 올 3분기까지 2조6000억원 넘는 순익을 냈다. 신한지주는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기은, 기업 투자촉진 위해 15조 금융지원
정부가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정책금융 15조원을 투입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연내 가동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현장점검반 소통강화 개편…계층별 메신저 투입
금융위원회는 금융현장점검반을 개편하고 계층별 현장 메신저를 새로 위촉해 보다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점검반 개편에 맞춰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소비자권익 강화로 구분한 투트랙으로 별도 전담 ...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은 서울 수서경찰서와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제로(Zero)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NH농협은행과 서울 수서경찰서 임직원 37명이 참여했다.출근길 시민들에게 ‘그놈...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연말 인사 전문성 우선 고려할 것"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연말 인사는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업무경력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 고려하는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광수 회장은 전일(22일) 서울 서대문 본사...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 또는 매출 500억 이상 회사는 외부감사 의무
자산이나 매출이 500억원 이상인 회사는 주식회사와 유한회사 모두 외부감사가 의무화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新)외부감사법 시행령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간판 디자인 지원
IBK기업은행은 창업 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해주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IBK희망디자인’ 사업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 직원의 재능기...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고객 이벤트
우리은행은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이해 12월말까지 ‘중소기업 취업(창업) 청년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고객 선물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주택도시기금의...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가상통화, 국제공조가 중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경과 지역을 넘나드는 가상통화의 경우 규제차익(regulatory arbitrage)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김용범 부위원장이 지난 2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 SW사업 헤드카운팅 개선 추진 '성과 위주 관리'
금융당국이 내년 초부터 금융기관 소프트웨어(SW) 외주 계약 때 투입 인력 위주 헤드카운팅(Head counting) 관행을 개선한 성과 위주 관리로 전환하도록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분야 SW 외주 계약 때 헤드...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주 앞둔 우리은행, 회장-행장 겸직 장단점 갑론을박
내년 초 신설되는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직을 우리은행장이 겸직할 경우 장·단점에 대해 금융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겸직에 찬성하는 측은 신설 지주에서 우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90%를 웃돌 만큼 커서...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지분 60% 인수…부동산신탁 뛰어든다
신한금융지주가 부동산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지분 60%를 인수한다.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에 이어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까지 나서면서 신한금융지주는 경쟁사인 KB금융지주 대비 자산과 수익 규모 면에서 더욱 앞...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 "디지털화로 지역적 한계 벗어나야"
임용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22일 “산업구조의 취약과 인구 고령화로 지역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디지털화로 은행의 체질을 바꾸고 영업기반을 확대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