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허인, 신탁상품 라인업 다양화
#1. 지적장애가 있는 범죄피해자 A씨는 국가 구조금을 수령했지만 안전장치가 필요했다. 피해자와 신탁계약을 맺은 은행은 구조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매달 피해자에게 생활비를 지급하게 됐다. #2. 출퇴근 대중교...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금융혁신 서비스 플랫폼 역할 강화”
“금융결제원이 혁신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망에 모이고 있습니다. 금융회사뿐 아니라 핀테크 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한 혁신 서비스를 선...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학수 원장, 지급결제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
“개발도상국에 한국형 지급결제 시스템을 보급하면 국내 은행들이 해당 국가에 진출했을 때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금융결제원의 지급결제 인프라 수출 사업의 기대...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 PF대출 64조 비은행권 비중 확대…건전성 규제 강화
금융당국이 64조원을 넘어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건전성 규제 정비에 나선다. 보험, 여신전문금융사 등 비은행권 중심 확대 추이에 주목하고 부동산 PF 익스포저(대출, 보증 등 위험 노출액) 관리를 위...
2019-05-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5월3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5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
2019-05-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소호 컨설팅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KB국민은행은 16~17일 대구시 청년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지역 ...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하나카드, 한비협과 보육·사회복지시설 특화 회계관리
KEB하나은행은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의 회계/세무/노무/인사 등 회계관리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이하 한비협)과 특화된 회계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KEB하나...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장년층 자산관리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16일 60대 장년층 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인천상공회의소에서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금융상...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제로페이 가맹점 대상 '간결하세요' 이벤트
IBK기업은행이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간(편)결(제)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은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을 제로페이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IBK 성공의 법칙 통장’(입출식), ...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호 신한은행, 한컴그룹과 디지털 맞손…스마트시티 신사업 협업
신한은행이 한글과컴퓨터그룹과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추진 및 중장기 R&D(연구개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호 신한금융, 5억달러 지속가능채권 발행한다
신한금융지주가 5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발행에 나선다. 명분과 실리를 챙기면서 지난해 조용병 회장이 선포한 그룹 차원의 친환경 비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GIB, 한국과학기술지주와 맞손…조용병, 혁신성장 프로젝트 가속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GIB(그룹&글로벌 IB) 사업부문을 통해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가속화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은 1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우수 창업 기업 ...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지역 산업 현장경영…창원 조선기자재 기업 방문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최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중소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은성수 행장이 16일 경남 창원에 소재...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오픈API, '누가 누구와 연결하느냐' 중요…오픈플랫폼 구축해야"
개방형 플랫폼 비즈니스로 나아가고 있는 금융업이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성공하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디...
2019-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필리핀 은퇴비자 예치금 수탁 업무 맡다
신한은행이 한국 국민이 필리핀 은퇴비자를 취득할 때 의무 예치금을 수탁하는 업무를 맡게 됐다. 신한은행은 16일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은퇴청(Philippines Retirement Authority) 본점에서 필리핀 은퇴청과 이같...
2019-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직원 명함에 QR코드…"중소기업-소상공인 찾아가는 마케팅"
IBK기업은행이 직원들의 명함에 개인별 QR코드를 담아 찾아가는 마케팅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은 이같은 ‘QR명함 서비스’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직원 개인별 QR코드와 기업은행의 웹 기반 모바일 지점인...
2019-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정부, 전국민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 보낸다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16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또 TV와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 피해 방지 공익광고도 내보낸다.금융위원회와 방송...
2019-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국가보훈처와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행복상자 나눔
하나금융그룹이 영주 귀국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행복상자 500개를 제작해 국가보훈처에 ...
2019-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에서 고민하는 노무 문제와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상속세 부담 등 문제 해소를 돕는 세미나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15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광주호남 지역의 중소기업 재무담당...
2019-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1.6조 전부승소 론스타에 '완승'…ISD도 주목
하나금융지주가 미국계 사모펀드(PEF)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제기한 14억430만달러(한화 1조60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에서 전부 승소하며 '론스타 망령'을 떨치게 됐다.하나금융지주는 국제상공회의소...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6일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떨어진다…변동형 최대 4.88%
오는 16일부터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반영해 일제히 떨어진다. 4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밴드는 최저 3%에서 최대 4.88%로 집계됐다.15일 은행연합회가...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제3 인터넷전문은행 바젤Ⅲ 적용 3년 유예
금융당국이 이달 중에 예비인가가 이뤄지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바젤Ⅲ 적용 시기를 3년 유예한다. 기존 인터넷은행 수준으로 초기 규제 부담을 줄여 은행업 경쟁 촉진과 금융산업 혁신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이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부과…신한금투·한투·미래에셋·삼성증권 12억3700만원
금융당국이 추가로 밝혀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차명계좌를 보유한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에 등 증권사 4곳에 12억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금융위원회는 15일 제9차 정례회의를...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