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9%…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3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
2023-03-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장 보수 1위 13.9억…11.4억 받은 은행원도 [2022 금융권 CEO 연봉-은행]
지난해 4대 시중은행 최고경영자(CEO) 중 연봉킹은 13억9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이재근 국민은행장이었다. 박성호 전 하나은행장의 연봉도 10억원을 넘겼다. 4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임직원들의 작년 평균 보...
2023-03-2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통 큰 상생’…대출금리 인하 등 1623억원 혜택
신한은행이 가계·기업에 1623억원 규모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을 방문하자 상생 금융 방안을 내놓...
2023-03-2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시대’ 개막…민관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 [임종룡號 우리금융]
24일 공식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민관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금융·경제정책의 주요 보직과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을 지내며...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4.1%”…SC제일은행, 제일EZ통장 가입 고객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에게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4.1%(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수시입출식 상품인 '제일EZ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일EZ통장 1조 원 달성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공식 첫 행보는 은행장 인선…롱리스트에 이석태·강신국·박완식·조병규 [임종룡號 우리금융]
24일 정식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신임 회장이 공식 첫 행보로 차기 우리은행장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로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과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 ...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취임 일성 “새 기업문화 만들고 미래성장 추진력 높인다”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신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새로운 기업문화 구축과 미래성장 추진력 강화를 강조했다. 지주사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해 금융지주 체제를 정상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임 회장은 24일 서울 중...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이승열 하나은행장 비상임이사 선임…신임 사외이사에 원숙연·이준서 [2023 주총]
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상임이사로,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와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분기 배당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정관 개정 안건도 주주통회를 통...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김성용·여정성·조화준 사외이사 선임…노조 추천 이사 선임은 또 무산 [2023 주총]
KB금융지주가 새 사외이사로 김성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여정성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조화준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상근감사를 선임했다.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가 추진한 사외이사 후...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선임안 주총 통과…“새 기업문화 만들고 증권 인수 추진” [2023 주총]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신임 대표이사 회장 선임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임 신임 회장은 이날 오후 공식 취임한 후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우리금융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예금보호한도 1억으로 높여야” 요구 봇물…금융당국은 ‘신중’ [예금보호 상향]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여파로 예금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높여야 한다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금융당국은 예금보호한도 상향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4일...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취임 일성 “고객 자긍심으로 자리 잡고 내부통제 시스템 완성” [진옥동號 신한금융 출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신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고객 자긍심과 내부통제를 강조했다.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 완성도 과제로 제시했다.진 회장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
2023-03-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상고 출신 신화…신한금융, 진옥동 시대 개막 [진옥동號 신한금융 출범]
신한금융그룹이 6년 만에 새 리더십을 맞았다. 신한금융을 새로 이끌게 된 진옥동 회장은 고졸 출신 은행원에서 은행장을 거쳐 회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20년간 일본에서 경력을 쌓으며 글로벌 감...
2023-03-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토스뱅크-광주은행, 손 맞잡고 공동대출 추진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협업해 대출 자금을 공동으로 분담하는 '공동대출 모델' 방안을 추진한다. 지방은행의 자금력과 인터넷은행의 소비자 접근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는 낮은 금리의 대출을 제공...
2023-03-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연금 반대 뚫고 진옥동 회장 선임안 통과…“더 큰 신한 만들 것” [2023 주총]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신임 대표이사 회장 선임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진 신임 회장은 이날 오후 공식 취임해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신한금융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
2023-03-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역대급 이익 바탕 주주환원 확대…당국 압박에 배당잔치 멈추나 [2023 주총 - 금융지주]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린 주요 금융지주가 이번주 주주총회에서 배당성향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을 결의한다. 주주환원율을 높여 저평가된 주가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다만 금...
2023-03-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사외이사 70% 이상 연임…거수기 논란 지속 [2023 주총 - 금융지주]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금융지주가 이번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물갈이에 나선다.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약 85% 임기가 만료되면서 일부 인사를 중심으로 교...
2023-03-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 진옥동·우리 임종룡…차기 회장 선임 [2023 주총 - 금융지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이번주 열리는 각사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단일 주주로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진 내정자 선임 안건에...
2023-03-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보직 두루 거친 ‘경영전략통’
21일 IBK기업은행 신임 전무이사로 임명된 김형일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은 전략기획과 경영지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영전략통’이다. 기업은행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기은맨’이기도 하다.김 신임 전...
2023-03-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김형일 부행장 임명
IBK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김형일 기업은행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이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장이 임명한다.김 전무는 1992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2023-03-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Q&A] 소액생계비대출 누가 받을 수 있나…최저 금리는 얼마?
금융위원회가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한 ‘소액 생계비(긴급 생계비) 대출’을 출시한다.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층의 자금난을 지원하고 소액의 급전을 마련하지 못해 불법사...
2023-03-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연체자·무소득자도 최대 100만원…'소액생계비대출' 받으려면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자금을 신청 당일 즉시 빌려주는 ‘소액 생계비(긴급 생계비) 대출’이 오는 27일 출시된다.금융위원회는 불법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
2023-03-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