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기 해볼까…제2 안심전환대출 요건 살펴보니
다음달부터 20조원 규모로 정책 모기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공급되는 가운데 최저 금리가 연 1%대까지 적용되면서 주택담보 대출자의 '갈아타기' 저울질이 예상되고 있다. 일단 소득과 주택 보유수 요건이 있는 만...
2019-08-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최저 연 1%대 갈아타기…20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9월 16일 출시
추석 연휴가 지나고 최저 연 1.85%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 규모로 공급된다. 2금융권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더나은보금자리론'은 다중채무자와 고 LTV(주...
2019-08-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무인환전센터 3호점 공항철도 공덕역사 개점
KB국민은행이 무인환전센터(Self Exchange Lounge) 3호점을 개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 'KB무인환전센터'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홍대입구역에 개점한 1호점, 지...
2019-08-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8월4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
8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
2019-08-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수출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지원 나서
KB국민은행이 수출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23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정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월드퍼스트와 '글로벌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지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19-08-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9일로 잠정 합의
여야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오는 29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더불어민주당)·김종석(자유한국당)·유의동(바른미래당) 의원 등...
2019-08-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연금 궁금증 귀쫑긋…신한은행, '연금스쿨' 세미나 열어
신한은행이 노후 연금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문답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질의응답(Q&A) 형태로 연금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제1회 ‘연금스쿨’ 세미나를 열었다고...
2019-08-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은행 180개로 확대
KB국민은행의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 은행이 180개 은행으로 확대됐다. KB국민은행은 23일 기존 20개국 172개 은행에서 180개 은행으로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 은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19-08-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 실시
KB국민은행이 국군 장병의 사기진작와 복지를 높이는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국방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군 장병 대상 소원실현 프로그램인 '2019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의 사연...
2019-08-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기수→실력 중심 유도 나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기수를 뛰어넘은 실력 중심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힘을 싣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통상 '몇기'로 부르던 것을 '몇년도 입행' 식으로 용어를 바꿔 부르기로 했다. 이같은 능...
2019-08-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분기 공적자금 5186억원 회수…회수율 69.2%
정부가 올해 2분기(4~6월)에 공적자금을 5186억원 회수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 공적자금 5186억원을 회수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중 보유주식의 2018년 회계연도 배당금(3756억원), 수협중앙회 상환액(1...
2019-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 중소기업 경영 아카데미' 참여대상 모집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세무‧회계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IBK 중소기업 경영 아카데미(세무·회계)’를 연다. 다음달 25일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IBK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실...
2019-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시중은행 제친 카카오뱅크 앱…"모바일뱅킹 이용자수 1위"
모바일뱅킹 이용자 순위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시중은행을 모두 제쳤다. 또 시중은행 모바일뱅킹앱 사용자 3명 중 1명은 카카오뱅크를 중복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
2019-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더블유컨셉코리아 맞손 온라인 중소셀러 지원 혁신 가동
KB국민은행이 혁신금융의 일환으로 온라인 패션플랫폼 중소 판매업자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2일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더블유컨셉코리아와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2019-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감원 내일부터 DLS 합동검사…종합판단 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최근 대규모 손실 우려가 커진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합동검사를 거쳐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유지 여부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
2019-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아주대 손잡고 위상수학 활용 이상거래 탐지 고도화 나서
KB국민은행이 아주대와 손잡고 위상수학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보호에 힘을 싣는다.KB국민은행은 22일 아주대와 산학협력으로 작은 변환에 의존하지 않는 기하학적 성질을 다루는 수학의 한 분야인 위상...
2019-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신한플러스', 글로벌 디자인어워드 2곳 본상 쾌거
신한금융그룹의 모바일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가 글로벌 디자인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하며 쾌거를 거뒀다.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신한플러스'가 국내 금융그룹 모바일 플랫폼 중 처음으로 ‘IDEA(International Des...
2019-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투자자문 '신한AI', 신한금융지주 17번째 자회사로 편입
신한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투자자문사인 '신한 AI'를 열 일곱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 신한금융지주는 법인설립 및 자회사 편입 행정절차 완료하고 이같은 내용을 21일 공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부...
2019-08-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변동성 커진 금융시장…은성수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분석해 대응해야"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는 금융시장의 안정을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은성수 후보자가 금융시장 안정, 일본 수출규제 대응, 가계부...
2019-08-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SDII) 빅데이터 연구성과 국제학회 등재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SDII)가 북·중미 정보시스템학회(AMCIS)에서 논문을 발표했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AMCIS에서 '머신러닝(machine ...
2019-08-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판매 과당경쟁 NO…신한은행·기업은행, KPI 손질 '새옷 입기'
은행권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평가손 사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양적인 금융상품 판매 실적에 그치지 않고 고객수익률 같은 질적 지표에 비중을 둔 핵심성과지표(KPI) 혁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
2019-08-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기업고객 대상 전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
복수(複數)의 은행을 거래하고 있는 기업 고객 필요에 맞춰 KEB하나은행이 전(全) 시중은행 계좌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기업 고객 대상으로 19개 전 시중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
2019-08-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