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오픈뱅킹 앞두고 핀테크 기업 초청 간담회
오픈뱅킹 운영기관으로서 금융결제원이 핀테크 기업과 소통에 나섰다. 금융결제원은 24일 강남 인근에서 주요 핀테크기업과 오픈뱅킹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오픈뱅킹 앞두고 신한은행 '쏠' 새 단장…‘MY자산’ 통합자산조회 서비스로
이달 말 오픈뱅킹 시행을 앞두고 신한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쏠(SOL)'을 새 단장 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쏠(SOL)에서 모든 금융거래를 한눈에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금융+통신 '리브M' 출시 초읽기
금융과 통신 융합을 공략해 온 KB국민은행의 금융권 첫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M(Liiv M)'이 베일을 벗는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 '리브 M'의 기능과 서비스를 설명하는 론칭 행...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현대자동차, 이종 산업 전략적 파트너십 맞손
신한은행과 현대자동차가 이종 산업간 제휴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자동차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자동차와 양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행장,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재선정…1년 연임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허인 KB국민은행장이 1년 연임한다. KB금융지주는 2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현 허인 행장을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허인 행장 최초 2년 임기가 ...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5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하나금융지주는 23일 자회사인 하나은행이 이사회에서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운영자금 조달로 사채 권면총액은 5000억원이다.보완자본 확충을 ...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SK텔레콤, 5G-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맞손
IBK기업은행이 23일 SK텔레콤과 ‘5G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5G기반 유동인구, 통신료 납부내역 등 SK텔레콤이 제공한 비금융...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신영·한투 부동산신탁업 본인가
부동산신탁업에 2개사가 새 플레이어로 추가됐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제1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영알이티㈜와 한국투자부동산㈜의 부동산신탁업을 본인가 했다고 밝혔다. 신영알이티㈜는 최대주주가 신영증권이며...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돌봄스릴러-아무도 안된다' 유튜브 조회수 100만 돌파
KB금융그룹이 쓸.고.퀄(쓸데없이 고퀄리티)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 끌고 있다.KB금융그룹은 지난 10월 16일 신규 바이럴 영상 '돌봄스릴러 - 아무도 안 된다' 편을 선보인 지 6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충청남도 차기 금고지기로 농협은행·국민은행 선정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7조원 예산 규모 충청남도 차기 금고지기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공개경쟁에 응모한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심사 평가한 결과 제1금고(일반회계, 지역개발기금...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견양? 계약응당일? KB국민은행, 어려운 금융용어 확 바꾼다
KB국민은행이 어려운 금융용어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바꾼다. KB국민은행은 23일 고객과 소통이 많은 직원들의 글쓰기, 말하기 교육을 위한 'KB고객언어가이드'를 수립하고 KB스타뱅킹부터 적용한다고 밝혔...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DJSI월드지수·ESG우수기업 지속가능경영 2관왕
신한금융그룹이 지속가능 경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컨퍼런스’에서 DJSI World 지수 7년 연속 편입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에서 ...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차기 국민은행장 인사시계 째깍…KB 계열사 CEO 인사척도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한달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KB국민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가 가동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이번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국민은...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P,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신용등급 'A/A-1'로 상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푸어스)는 22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의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A-1'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이번 등급상향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상특보 나오면 주가 떨어져…코스피 평균 0.26% 하락"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주가도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식 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감소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2일 발표한 '기상 예보와 날씨에 따른 금융 소비자의 행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2019-10-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 2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KB금융지주는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19년 지배구조 우수기업'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금융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이사회 운영, 주주권리 보호, 위험관리, 내부통제, 공...
2019-10-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비대면 자산관리플랫폼 'KB마이머니' 전면 개편
KB국민은행이 22일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KB마이머니'를 전면 개편했다.2016년 출시한 'KB마이머니'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금융자산과 부동산, 자동차 등 현물자산 정보...
2019-10-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감 끝난 정무위 24일 법안소위 가동…'데이터경제' 신용정보법 촉각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방점이 찍힌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이번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 테이블에 오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정감사가 끝난 정무위는 오는 24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2019-10-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번주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스타트…신한 리딩 지킬 듯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이번주에 주요 금융그룹 3분기(7~9월) 실적 발표 릴레이가 이어진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가 오는 24일,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25일, 우리금융지주가 이달 30일에 3분기...
2019-10-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국감 - 금융위] 은성수 금융위원장 첫 국감, 겹겹 난제 속 숙제안고 마무리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첫 국정감사가 향후 사모펀드 정책 방향에 대한 과제를 남기고 마무리됐다. 이번 국감에서는 최근 대규모 손실로 번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
2019-10-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핀테크 기반 공급망금융 TF 가동…소상공인 혁신금융 지원
금융위원회가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핀테크 기반 공급망금융 활성화에 나선다. 금융위는 22일 핀테크 기반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e) 활성화 전담 태스크포스(TF)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
2019-10-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베트남서 교육환경 개선 글로벌 자원봉사 활동
IBK기업은행이 베트남 호아빈에서 교육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16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발대식에서 후원금...
2019-10-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