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지난해 금리인하 신청 37% 수용…금리 1.42% 인하 [금리인하요구권]
저축은행이 지난해 금리인하요구 신청에서 37%를 수용했다. 금리는 평균 1.42% 인하해 65억2400만원의 이자가 감면됐다. 저축은행 중 SBI저축은행이 전체 이자감면액의 44%를 차지하며 저축은행 중 가장 많이 이자를...
2024-03-15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정기간행물 데피 글로벌 버전으로 확대·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협회)와 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원장 정유신)은 정기간행물 데피(DEFI, 한국어)를 글로벌 버전으로 확대·개편했다고 15일 발표했다.데피 글로벌 버전은...
2024-03-15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카드, 진입장벽 낮춘 프리미엄 카드 '카드의정석 디어' 2종 출시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프리미엄 카드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의정석 Dear(디어)'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Dear, Shopper(디어 쇼퍼)’는 쇼핑에 특화된 카드로 패션, ...
2024-03-1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피플펀드, 새 간판 단다…'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사명 변경
피플펀드(대표이사 이수환)가 해외 진출 및 기술기업 입지 강화를 위해 사명을 새롭게 바꾼다.피플펀드는 회사명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 Technologies)'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와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
2024-03-1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지난해 카드사 금리인하요구 수용률 60%로 상승...이자 99억원 감면 [금리인하요구권]
카드사가 지난해 금리인하요구 신청을 60% 수용해 99억원에 달하는 이자가 감면됐다. 삼성카드는 전체 감면액 중 35%를 차지하며 카드사 중 가장 많이 이자를 감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
2024-03-1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코나아이, 창립 26주년 기념식 개최…"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 목표"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가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코나아이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코나아이 본사에서 '본질을 바라보고, 본질에 집중하자'를 슬로건으로 창...
2024-03-12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카카오벤처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개최
카카오벤처스(대표 정신아)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 AI창업톤'을 개최하고 이달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GenAI 창업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내 서비스...
2024-03-1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0%…대백·드림·NH·조은·CK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3월 2주]
3월 둘째 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4.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4-03-10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9%…CK저축은행 '정기예금(춘천본점)'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3월 2주]
3월 둘째 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9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4-03-10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은행 ‘웰뱅 워킹 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2주]
3월 둘째 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4-03-10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5.3%…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2주]
3월 둘째 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4-03-10 일요일 | 김다민 기자
모아저축은행, 신임 대표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 내정…"리더십·경영 혁신 마인드 갖춰"
모아저축은행이 신임 대표이사 저축은행장으로 삼성전자 출신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김성도 현 대표이사 선임 이후 6년 만의 수장 교체다. 김진백 대표이사 내정자는 모아저축은행...
2024-03-08 금요일 | 김다민 기자
핀테크산업협회, 아시안뱅커지와 '서울 AI 이노베이션 투어' 개최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이하 협회)와 아시안뱅커지는 지난 3월 5일 '서울 AI 이노베이션 투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협회 이근주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이근주 회장은 “지난 10년...
2024-03-07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위펀딩, 한국프롭테크포럼 신규 이사사 선임…"포럼 경쟁력 강화 기여할 것"
위펀딩(대표 이지수)이 제58차 한국프롭테크포럼 이사회를 통해 신규 이사사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은 2년 임기 기간 회원사들을 대표해 포럼의 다양한 안건에...
2024-03-07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코나아이, 천안사랑카드 2년 더 운영한다…3연속 사업자 선정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가 천안사랑카드 플랫폼 운영을 2년 더 이어간다.코나아이는 천안시의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천안사랑카드는...
2024-03-07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윤건수 VC협회장 "해외 진출 위해 코스닥 시장 활성화 필요"
“2024년도는 기술을 넘어서 글로벌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갖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 6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에서 벤처캐피탈협회(이하 협회)가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같...
2024-03-07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웹케시, ISTN에 50억 전략적 투자…SAP 통합 솔루션 초대기업 시장 타깃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가 ISTN(대표이사 김종도)과 협력해 초대기업 시장 강화에 나선다.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가 ISTN에 대한 50억 규모 전략적 투자 및 긴밀한 제휴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웹케시...
2024-03-07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카드·커머셜, 피치(Fitch) 신용등급 ‘BBB+ Stable(안정적)’로 상향…12년만에 올랐다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와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장병식, 정태영), 현대캐피탈(대표이사 목진원)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 신용등급이 일제히 올랐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BBB Positive(...
2024-03-05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올해 핀테크와 토큰 증권은?…"마이데이터2.0 발표와 STO 입법 지원" [2024 핀산협 세미나 ②]
"금융플랫폼 활성화와 관련해 마이데이터 2.0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진출 촉진 등 핀테크 지원 및 토큰 증권 발행(STO) 입법,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이 28일 서울 은행...
2024-03-05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티머니고 온다택시, 지역상생 착한택시 '지역상생모델' 전국 확대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영세 지역 콜 택시에 대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역택시 업계 살리기에 나섰다.티머니는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지역콜 택시업계와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상생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
2024-03-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핀테크 해외 진출 위해선…"정책금융 지원과 금융 전문성 확보 필요" [2024 핀산협 세미나 ①]
해외 진출 핀테크 기업 대표들이 핀테크 회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한국 금융기관의 지원 강화와 전략 수립, 금융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28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
2024-02-29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핀테크산업협회 '2024년 금융플랫폼 경쟁력 제고' 세미나 개최
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이하 협회)가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원장 정유신, 이하 연구원)과 28일 은행회관에서 '2024년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경쟁력 제고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02-29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