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정원 두산 그룹 회장 "신사업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그룹의 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연료전지 사업은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한 자신감을 토대로 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협동로봇, 드론용 ...
2019-01-04 금요일 | 박주석 기자
대한상의 신년인사회 1500명 참석…문재인 대통령 불참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일 주최한 기해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는 국내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경제 활성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인사회에서 "기업들의 부담...
2019-01-04 금요일 | 박주석 기자
대우조선해양, 2018년 조인식 실시 '경영정상화 재도약 다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 노사는 새해 첫 조업을 시작하는 지난 3일 옥포조선소에서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신상기 대우조선 지회장 등 노사교섭위원 2...
2019-01-04 금요일 | 박주석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투자가 생기면 일자리와 소비 창출, 경제 활기 찾아"
"투자가 일어나야 일자리와 수요가 생기고 경제가 활기를 찾을것이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19 경제계 신년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손 회장은 새...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책 세부 디테일 살려 체감되는 경제 성과로 연결되야"
"정부가 정책의 세부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설계하여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 가야한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새...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K9 자주포’ 한화지상방산 자회사 통합해 ‘한화디펜스’ 새출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가 통합하여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이성수)’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는 3일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모회사 한화지상방산이 자회사 한화디펜스...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기아차 볼키즈, 2019 호주 오픈 테니스 코트 누빈다
기아자동차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1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기아차, 블랙핑크 월드투어 후원…"K-POP 활용 문화 마케팅 시동"
기아차가 전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대중 문화 콘텐츠 ‘K-POP’과 손잡고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3일 YG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기아차의 글로...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롱보디 모델 '칸' 출시…'적재공간 75% 증대'
쌍용자동차는 3일 렉스턴 스포츠 기반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공식 출시했다.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의 적재능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크게 확장(310mm, 길이...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기아차, CES2019서 '감성주행'시대 주도할 R.E.A.D시스템 공개
기아차가 오는 '2019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의 세부기술을 공개한다.R.E.A.D시스템은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차가...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포스코그룹,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 성금 50만 달러 기부
포스코그룹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만 달러를 기부한다.지난달 2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와 해저 산사태로 인근 해안에 쓰나미가 발...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에지나 FPSO 첫 원유생산 성공
삼성중공업은 지난 12월 2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가 해상 시운전을 마치고 첫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 나이지리아 현지...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기아차, 3대세 쏘울 '부스터' 출시 임박…가솔린·전기차 2종
기아차 인기 차종 쏘울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쏘울 부스터’의 출시가 다가오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기아자동차는 지난 달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Pet Name, 별칭)을 ‘부스터’(Booster)라 정한 사실과 함께...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기아차 2019년형 K7, 프리미엄 주행안전·편의성으로 각광
기아자동차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하고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가운데 출시한 ‘2019년형 K7’이 12월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2019년형 K7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신년사]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2019년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거듭날 것"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고삐를 죄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3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해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거듭...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르노삼성, 지난해 내수 10%↓ 수출 22%↓...22만7577대 판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8년 내수 및 수출에서 총 22만7577대를 판매했다고 2일 알렸다.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판매 전년 대비 10.1% 감소한 9만 369대를 기록했다.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
2019-01-02 수요일 | 박주석 기자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국립현충원 합동 참배로 새해 시작
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가 2일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소재)을 방문해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
2019-01-02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신년사]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비즈니스 모델 혁신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해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2일 신년회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가속화하고 포트폴리오 가치를 극대화하자"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이 날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신년회를 개최했다.김...
2019-01-02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신년사] 코오롱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힘찬 도약 해야"
코오롱그룹은 2일 마곡 코오롱 One&Only타워에서 사장단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가졌다. 지난해 말 이웅열 회장이 퇴임함에 따라 그룹의 주요 사장단으로 구성된 협의체 One&O...
2019-01-02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쌍용차, 새해맞이 프로모션…골드바 증정·전 모델 100만원 할인
쌍용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신차 구매 고객에게 황금돼지 골드바를 선물하고, 노후경유차를 대차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클린 익스체인지 100”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
2019-01-02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승풍파랑으로 경제 난관 극복하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온갖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는 의미의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포스코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
2019-01-02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