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9명 임원 승진 인사 단행…내실경영 기조 유지 초점
동국제강그룹이 6일 승진 6명과 신규선임 3명 등 총 9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13일부로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최삼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 시키는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시행하기로 했고, 11명의 보직을 변경했다.동...
2019-12-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넥슨, 신규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첫 번째 글로벌 CBT 돌입
넥슨이 신규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번째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돌입한다.CBT는 사전 테스터 모집에 선발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
2019-12-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조선업체 최초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은상 수상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을 중심으로 방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도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장보고-I 성능개량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연구개발’로 ...
2019-12-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 두산중공업에 2382억원 규모의 현물출자 결정
㈜두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2382억 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두산은 “현재 보유 중인 두산메카텍 지분 100% 지분가액 2382억원을 현물출자해 두산중공업 유상...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박정호 사장, ‘MNO’와 ‘New Biz’ 이원화 체계 도입…SK텔레콤 New ICT 가속화 위한 조직개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유임하면서 최태원 SK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또한 박정호 사장은 5일 5G와 New ICT 사업 전체의 성...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T,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12월 중 5G 로밍 상용 계획…‘SCFA 총회’ 개최
KT가 중국 내 5G 상용화 준비를 마치면서 12월 중 중국 내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KT는 중국과 일본 통신사업자들과 총회를 개최했다.KT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한·중·일 통신사업자들과 ‘SCFA 총...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
SK그룹은 5일 2020년도 임원인사에서 SK루브리컨츠 사장에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을 승진시켰다.차규탁 신임사장은 석유사업 마케팅, 신규사업 개발 등 풍부한 석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유 사업의 글로벌 메이저로...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박성하 SK주식회사 C&C 사장
SK그룹은 5일 2020년도 임원인사에서 SK주식회사 C&C 사장에 박성하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을 승진시켰다.박성하 신임사장은 그룹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및 투자통으로 그룹차원의 성공적인 성장동력 발굴 경...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에 지동섭 신임 사업 대표 보임…“글로벌 경쟁력 강화”
SK이노베이션이 5일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중인 배터리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현재 주력 사업은 그린밸런스 전략 추진을 위한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로 지동섭 SK루...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 중국 창저우 배터리 공장 ‘BEST’ 준공…연 생산능력 ‘12.2GWh’ 확보
SK이노베이션이 첫 글로벌 배터리 셀 생산기지 중국 ‘BEST’ 공장을 준공하면서 배터리 생산능력을 12.2GWh를 갖추게 됐다. 2025년 100GWh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박차를 가했다.SK이노베이션은 5일 베이징자동차·...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공정위, LTE 통신망 구축 공사 입찰담합 5곳 과징금 ‘10억 9900만원’ 부과
LG유플러스가 발주한 LTE망 기지국 장비 설치공사 입찰 담합을 진행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등 5개 사업자들이 과징금 총 10억 9900만원의 시정명령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4월 10일 LG유플러스의 LTE망...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에쓰오일, 독도 헬기 추락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1억 50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이 독도 내 환자를 이송 중 인근 해안으로 추락하여 순직한 5명의 소방대원 유족에게 위로금 총 1억 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 특수구조대 소속의 故 김종필 조종사 등 5명...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선박연료 브랜드 ‘HYUNDAI STAR’ 출시
현대오일뱅크가 친환경 선박연료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IMO 2020으로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초저유황 선박연료 시장 선점에 나섰다.현대오일뱅크는 5일 세계 최초 친환경 선박연료 브랜드 ‘HYUNDAI STAR’(가칭...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T, 동반성장에 3년간 ‘7543억’ 지원…파트너사들과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 개최
SK텔레콤과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함께 이뤄낸 5G 분야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총 754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 IMO 2020 수혜로 내년 영업익 2조 1200억 기대…올해보다 52% 증가”
SK이노베이션이 2020년에 배터리 사업은 적자를 유지하지만 IMO 2020 규제효과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정유 부문의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SK이노베이션의 20...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태조왕건부터 검정고무신까지’ 웨이브, 과거 인기 시리즈 VOD 제공 ‘명작관’ 오픈
‘순풍 산부인과’부터 ‘환상의 커플’까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열풍이 방송가에도 불고 있다. 다시보기(VOD)를 찾아 첫 회부터 정주행 하는 시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웨이브는 5일 과거...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방통위, 자급제 단말기 가이드라인 제정…통신사 자급제 단말기 ‘개통 거부’ 금지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자급제 단말기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방통위는 4일 ‘이동통신 자급제 단말기 유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2020년 1월부터 ...
2019-12-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리니지2M, 출시 후 첫 업데이트 진행…게임 초반 플레이 난이도 낮춰
엔씨소프트가 4일 ‘리니지2M’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초반 플레이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됐다. 리니지2M은 사냥을 할 때 더 많은 경험치...
2019-12-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에쓰오일, 화재진압 등 부상소방관 30명에 치료비 60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이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에쓰오일의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0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에쓰오일은 4일 한국사회복지협의...
2019-12-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T, 교량관리에 기가트윈 적용해 시설물 ‘AI 관리’ 시대 열어
KT가 교량 관리에 AI를 적용하면서 시설물 상태를 미리 진단하고,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 노후화 사고를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됐다.향후 KT는 빌딩, 공동구, 댐은 물론 상하수도, 열수송관 등으로도 기가트윈 활용 영...
2019-12-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T, MIMO 기반 ‘가변형 안테나 배열 기술’ 개발로 5G 업링크 커버리지 20% 확대
KT가 5G 다중입출력(MIMO) 기반의 가변형 안테나 배열 기술을 개발하면서 업링크 커버리지를 20% 이상 확대하고, 속도를 향상시켰다.KT는 4일 5G 기지국에 적용하여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 기...
2019-12-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T, 아마존웹서비스와 5G MEC 사업 협력 나서…국내 ICT 기업 중 유일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5G 기반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SK텔레콤 5G 네트워크에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를 구축해 ‘초저지연’ MEC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
2019-12-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