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일제히 하락…18일부터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 내려가
코픽스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오늘(18)일부터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도 내려간다.지난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54%로 전월대비 0.06%p 하락했으며,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1.47%로 전...
2020-02-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올해 2210억원 규모 공공개발계약 사업 신규 발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공유지 위탁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221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190건을 신규 발주한다.△공사 36건, 1571억원 △용역 26건, 399억원 △물품구매 128건, 240억원 등이다.캠코...
2020-02-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JB금융 프놈펜상업은행, 2019년 순이익 207억원 기록…사상 ‘최대 실적’ 달성
JB금융그룹의 프놈펜상업은행(PPCBank)가 캄보디아 진출 한국계 은행 중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 207억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JB금융은 18일 프놈펜상업은행이 2019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47억원...
2020-02-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1.54%…전월比 0.06%p 감소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두 달 연속 하락했다.은행연합회는 17일 2020년 1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1.54%로 전월대비 0.06%p 감소했다고 공...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외화ATM 운영…미 달러화 및 일본 엔화 이용 가능
DGB대구은행이 2월말부터 지방은행 최초로 외화ATM을 운영한다. 대구국제공항 청사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점 창구를 통하지 않고 연중무휴로 외화 현찰 취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최근 해외여행이 대중화되면...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광주은행,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금 1000만원 중국총영사관 통해 전달
광주은행이 지난 14일 중화인민공화국주광주총영사관을 통해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속하게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 2차 판매 개시…최고금리 연 1.9%
Sh수협은행이 17일부터 1000억원 한도의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 2차를 판매하면서 연초부터 저금리 시대의 고객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이번 2차 판매는 1년제로 1인당 1계좌만 100만원에서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금융, BNK벤처투자 출범…지역 혁신기업 투자 ‘본격화’
BNK금융이 BNK벤처투자의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BNK벤처투자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BNK금융은 지난 14일 BNK벤처투자 본사에서 ‘BNK벤처투자 출범식’을 개최했...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글로벌원큐’ 홍콩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이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앱 ‘글로벌원큐’ 서비스를 홍콩에서도 개시한다. ‘글로벌원큐’는 2015년에 출시됐으며, 현재 캐나다와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 베트남에서 시행하고 있다.하나...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멕시코에 ‘기술평가시스템(KTRS)’ 구성원리 및 노하우 전수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평가시스템을 아시아를 넘어 북아메리카의 멕시코까지 전파하고 있다.기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멕시코 국가개발은행 본사에서 열린 국제워크숍에 참여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을 멕...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19년 금융 리그테이블] 김지완·김기홍 회장, 사상 최대 실적에 함박 웃음
김지완 BNK금융 회장과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전년보다 실적이 하락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김기홍 회장과 김태오 회장은 취임 첫 해에 상반되...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19년 금융 리그테이블] 지방지주, 은행 ‘부진’ 비은행서 ‘회복’
BNK금융, DGBG금융, JB금융 등 지방금융지주들이 어려운 지역 경기 속에 비은행 사업에서 은행 부진을 만회하는 실적을 내고 있다.기존 은행 중심에서 캐피탈, 투자증권, 저축은행 등 비은행 사업이 두각을 나타내며...
2020-02-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20%…부산은행 ‘걷고싶은 갈맷길적금’
2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20%로 전주와 동일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SKT 이용자에게 5%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며 홍보도 자제하...
2020-02-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08%…대구은행 ‘IM예금’
2월 3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2.08%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금리 여파로 24개월 금리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우대조건을 활용하면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
2020-02-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65% 전북은행 ‘JB 다이렉트 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65%로 전주대비 0.01%p 감소했다. 기준금리가 저금리 기조로 가면서 은행 대부분이 금리를 내리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금...
2020-02-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770억원에 인수…“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로 전환 모색”
하나금융지주가 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더케이손해보험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 지분은 70%로 매매대금은 약 770억원이다.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혁신적인 디지털 손보모델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2020-02-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아이디어 인큐베이터’ 입주 기업 10곳 선정
BNK경남은행이 14일 ‘BNK경남은행 아이디어(IDEA) 인큐베이터’에 입주할 혁신 창업 기업 10곳을 선정했다.입주 기업은 전기전자와 제조 분야를 다룬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사물인터넷·인공지능·정보통신·지식서...
2020-02-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 2019년 순이익 1조 5171억 기록…역대 ‘최고 실적’ 달성
NH농협은행은 2019년 당기순이익 1조 5171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NH농협은행 측은 “건전성을 중시한 여신정책 및 선제적 채권관리와 견고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24.1% 증가...
2020-02-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금융, 2019년 당기순이익 1조 7796억원으로 전년比 46%↑…지주 출범 이후 ‘최고 실적’ 달성
NH농협금융이 2019년 당기순이익이 1조 7796억원을 기록하며 2012년 금융지주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전년 대비 5607억원, 약 46% 증가하면서 2년 연속 1조원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또한 농업인·농업·...
2020-02-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금융, 2019년 순이익 1조 7796억…전년比 46%↑(1보)
NH농협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 7796억원을 기록해 금융지주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전년보다 46% 증가하면서 2년 연속 1조원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농협금융은 이자이익과 비...
2020-02-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 부산시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15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실시
BNK부산은행이 부산시와 함께 부산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에 1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포...
2020-02-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특강 개최…마이데이터 중심 디지털 금융 방안 모색
Sh수협은행이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를 초청해 ‘마이데이터로 만드는 금융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김태훈 대표는 데이터 경쟁력 등 지속성장의 3가지 핵심요소를 제시했다.Sh수협은행은 지난...
2020-02-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서울시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펼쳐
BNK경남은행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2020-02-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