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동산 불안정 송구…양도세 완화 검토 안해” 대규모 공급 예고
정부가 지난해 수많은 부동산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않은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지난주 대통령 신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송구의 뜻을 밝힌지 한 주 만의 일이다. 그럼에도 기획재정...
2021-0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산업-포천시, ‘고모리에 산업단지’ 사업협약 체결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경기도 포천시에서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호반산업 컨소시엄과 포천시는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고모리에 산업단지)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2021-0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591억 규모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반도건설이 신축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15일 ㈜시공홀딩스와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의 쾌거를 거뒀다고 18...
2021-0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올해 2만8천여 가구 자이(Xi) 아파트 공급 예정…서울 4600여 가구
GS건설이 올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전국에 2만 8천여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18일 올해 전국적으로 2만8,651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201...
2021-0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남 넘어 강북·지방까지 10억 아파트 봇물…서울 평균 최저가는 도봉구
지난해 서울 대부분 지역은 물론 지방 주요지역 아파트 평균값이 10억 원을 넘어설 정도의 기록적인 장이 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 흐름 아래 서울 전역이 가격 강세를 보이는 상황...
2021-0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 ‘하얀 소’띠 수장이 뛴다 ① 배원복 DL 부회장, 지주사 전환 후 ‘내부안정’ 역점
대림산업은 지난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선언하고, 그룹명칭을 ‘DL’로 변경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를 이끌던 배원복 사장(1961년생)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DL의 부회장 자리에 올...
2021-0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월 2주] 대통령 고개 숙인 부동산문제, 공급만으로 풀릴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문재인 대통령 “주거문제 송구”…신년사에서 드러난 ‘공급’ 의지 강남에 부는 재개발 바람, 서울 집값 다시...
2021-01-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지방 5대 광역시 5만4천여 가구 공급 예정…전년대비 2배 이상
올해 상반기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여파와 정부의 연이은 규제지역 확대에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가 이어지며 건설사들 역시 연초 공급 일정에 박차를 가하...
2021-01-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20~21일 양일간 청약접수
GS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금)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1단지(C...
2021-01-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경제연구소 출신 박승희 부사장 합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표이사 교체에 이어 커뮤니케이션팀의 수장 교체까지 단행하며 올해 쇄신의지와 함께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임원인사에서 오세철 건설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 ...
2021-01-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가평자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 15일 진행
GS건설은 경기도 가평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가평자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15일(금) 낮 12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GS건설 분양소장과 리포터 윤은...
2021-01-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흑석2·강북5 등 서울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선정…공급물량 약 4700호 규모
흑석2구역, 강북5구역 등을 포함하는 서울 공공재개발 사업의 후보지 8곳이 선정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시범사업 후보...
2021-01-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 강남역 소재 ‘월 6만원 사무실’ 프로모션 시작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대표 양희영)가 신규 가상사무실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주 서비스 패키지를 1년 간 99만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워크스페이스의 비상주 프로모션은 현재...
2021-01-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I그룹 동양철관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 동참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한흥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한파 등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불우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 행복기...
2021-01-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업계 최초 카카오톡 챗봇서비스 사용계약 체결…4월 중 오픈 예정
앞으로 GS건설의 자이(Xi) 아파트 분양 상담, 중도금 납부, 입주 안내 등 아파트 분양 전 과정을 카카오톡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GS건설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과 아파트 분양 주요 과정을...
2021-01-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상승폭 또 커졌다…강남 정비사업·교통호재에 매서운 급등세
연초 강남권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정비사업 호재와 GTX 등 교통대책 확정 등으로 서울의 집값 상승폭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동산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똘똘한 한...
2021-01-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여야 서울시장 보궐선거 핵심 정책 카드로 부각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부동산대책이 정치권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양도세 완화 카...
2021-01-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공유오피스 위워크, 디캠프-프론트원 졸업 스타트업 위한 위드림 캠프 개소
전 세계 서비스형 공간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위워크(WeWork)가 디캠프 및 프론트원 졸업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홍...
2021-01-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집값 고공행진 세종시, 연내 7861세대 공급 예정…전년대비 2배 이상
지난해 집값 상승률 전국 1위를 차지한 세종특별자치시에 총 786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고공 행진 중인 세종시 집값 안정화에 어느 정도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종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
2021-01-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서류접수 17일까지
금호건설이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직무는 시공(토목·건축·기계·전기), 안전관리, 주택영업, 조경, 경영관리다...
2021-01-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월 한정 3% 마지막 할인분양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1월 이내 계약자에 한해 마지막 할인혜택인 3% 할인분양을 실시한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 ‧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
2021-01-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강동·대구 수성…대규모 정비사업으로 환골탈태하는 구도심
부동산 시장에서 구도심의 활약상이 남다르다. 과거 낡고 노후주택지에 밀집했던 이들 지역이 정비사업으로 환골탈태하면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구도심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 인프라가 대부분이 완성돼 있...
2021-01-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탕정역센트로’ 내달 분양…939세대 규모
포스코건설이 내달 아산에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선보인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939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
2021-01-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