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금융 실천 나선 저축은행들…봉사활동부터 나눔까지 ‘풍성’
저축은행들이 상생금융에 힘쓰고 있다. 사회공헌의 날과 추석 등을 기념하며 취약·소외계층 등에 성금 전달 및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1일 저축은...
2024-09-18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장수 CEO 이어갈까...호실적에 연임 '희망적' [신한금융 CEO 인선레이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이번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에서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 대표가 올 1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금융지주계 저축은행 중 흑...
2024-09-14 토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 회사채 2700억원 발행 성공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 NPL 투자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지난 12일 27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1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NPL...
2024-09-13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대형 저축은행도 등급 전망 하향…등급 강등 위기 ‘살얼음판’
상반기 신용등급 줄하락을 겪었던 저축은행 업권에 다시금 강등 위기감이 돌기 시작했다. 충당금 부담으로 인한 저조한 수익성과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인한 자산건전성 저하가 주원인이다. 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
2024-09-13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술 이용 원타임 인증기 기반 인증체계‘ ITU-T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대표이사 전승주)가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에서 국제표준(X.afotak)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
2024-09-10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상호금융, 부동산PF 정리 급선무...규제 체계 정비해야"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PF 문제의 신속한 해결이 급선무라며,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구조화·정리계획에 따라 6개월 내로 조속히 정리를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상호금융권의 특수성...
2024-09-0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첫 조직개편 단행..."AI 전환을 통한 데이터 경쟁력 강화"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대표가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첫 조직 개편에 나섰다. 지난 7월 3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60여 일 만이다. 한국평가데이터는 미래 경쟁력 확보, 고객 서비스 강화 등에 초점을 맞...
2024-09-0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OK저축은행, 부동산PF 재평가로 수익성·건전성 모두 ‘비상등’ [부동산PF 재평가 영향 (2)]
저축은행 업권의 고민거리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영향으로 인해 구조조정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이 건전성 개선을 위해 시행한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살펴보고, 저...
2024-09-0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92%…바로저축은행 ‘스마트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금리)은 연 3.92%,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전 이자율은 전주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최고 금리는 등락...
2024-09-0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70%…CK저축은행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7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으나, 최고 금리...
2024-09-0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5.0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
2024-09-0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81%…OK저축은행 ‘OK안심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81%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
2024-09-0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저축은행, PF 부실사업장 6개월 내 조속히 정리해야"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의 경영 건전성 관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에 대한 재구조화, 정리계획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부동산PF와 수도권 중심의 대출 쏠림을 완화하고 서민금융공급기관으...
2024-09-0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카머스, 롯데캐피탈과 중고차 오토론 대출비교 서비스 협약 체결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CARMERCE)가 롯데캐피탈과 중고차오토론 대출비교서비스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은 카머스에서 중고차 구매 시 기존 제휴금융사인 메리츠캐...
2024-09-0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비금융사 · 카드사, 신용등급제공업 진출 문 열려...기업CB 시장 경쟁 심화될까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업신용등급제공업...
2024-09-0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실적 개선 성공... 건전성 지표 '악화'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SBI저축은행(대표이사 김문석)이 비용절감으로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여·수신 금리 안정화가 이뤄지면서 이자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든 점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4-09-04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신협, 건전성 관리 위해 부실채권 정리 ‘총력’…5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이달부터 부실채권(NPL) 정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협은 올해 상반기부터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악화한 개별 신협의 재무건전성을 ...
2024-09-04 수요일 | 김다민 기자
KB국민카드, 11개 직무 신입사원 공채·수시채용...6일부터 접수 [2024 금융권 채용 시즌]
KB국민카드(대표이사 사장 이창권)가 신입사원 공채·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신입사원 공채는 일반, 지역특화영업(충청·호남·영남) 총 2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일반 직무의 경우 일부 인원...
2024-09-0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프로필] 조재박 네이버페이 이노비즈 신임 부사장...'금융·AI 전문가'
조재박 네이버페이 Inno. Biz(이노 비즈, Innovative Biz) 신임 총괄 부사장은 전 삼정KPMG 부대표 겸 디지털본부장으로 디지털과 AI, 핀테크,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와 실질적 경험을 가진 금융...
2024-09-0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금융소비자 보호 총력…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도입·내부통제 강화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는 신분증 위변조 및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비해 저축은행 통합 앱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 사본여부 판별 및 안면인식 비교시스템을 탑재했다고 2일...
2024-09-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핀다, 사장님 맞춤 금융 서비스 제공하는 ‘KB사장님+ 전용관’ 오픈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자사 AI 기반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에 ‘KB사장님+(플러스) 전용관’을 오픈하며 총 72개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고 2일 밝혔다. 핀다는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맞춤 서비스인 ‘...
2024-09-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PF 부실' 저축은행 적기시정조치 받나… 3~4곳 구조조정 대상 거론 [부동산PF 재평가 영향 - 프롤로그]
금감원이 지난달 말 부실 우려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실태평가에 나섰다. 이번 평가 대상에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도 포함돼 업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이번 금융당국의 긴급 평가는 지난 5월 발표한 '부동...
2024-09-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박영수 SCI평가정보 대표, TCB 품질 향상으로 시장 점유율 제고 목표[TCB 도입 10주년 (7)]
금융위원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 증액, 금리 혜택을 주는 ‘기술금융’ 제도를 2014년 도입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기술금융 및 기술신용평가를 돌아보고 기술...
2024-09-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