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4년 연속 편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또 한 번 성과를 거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4년...
2024-12-17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원제약, 골관절 종합영양제 '멘토콘드정' 출시
대원제약은 골관절 통증 완화 종합영양제 신제품 '멘토콘드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 멘토콘드정은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비타민 B군 복합제로,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관절 및 신경 통증 ...
2024-12-17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휴온스, 건기식 사업 물적분할…푸디언스에 흡수합병
휴온스 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을 휴온스푸디언스로 집중한다. 휴온스는 지난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사업본부를 물적분할해 종속회사인 휴온스푸디언스에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
2024-12-17 화요일 | 김나영 기자
'38호 신약' 탄생시킨 비보존제약…'토종 개발 진통제'로 글로벌 의료계 강타 예고
비보존제약이 진통제 시장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세계 최초로 중증 이상 통증을 완화시키는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다. 회사는 해당 진통제를 '국산 38호 신약'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코로...
2024-12-17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한미약품,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 인증 획득
한미약품은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ISO37001과 ISO37301은 각각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위해 국제표준화...
2024-12-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유럽서 '바이오시밀러 4종 품목허가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바이오시밀러 4종에 대한 유럽 품목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
2024-12-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SK플라즈마, 혈액암 치료제 '벨케이드' 독점 판매
SK플라즈마는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과 다발성골수종 및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인 '벨케이드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얀센은 벨...
2024-12-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 획득
코스맥스는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ESG 경영에 대한 리더십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핵심 사업에 내재화한 우...
2024-12-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매출 3억 달성 기념"…동국제약,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 이벤트 진행
동국제약은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총 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 이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흉터 굿바이(Goodbye) 감사 이벤트'는 오는 16일부...
2024-12-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한미정밀화학,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한미정밀화학이 지난 6일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일·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도, 근로시간 단축, 휴가활용 등에...
2024-12-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젊어지는 제약바이오…‘8090’ 30대 CEO 등장에 활기 충전
제약업계에 30대 젊은 경영인들이 등장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오너가(家)의 세대교체로 3~4세 경영인들이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것. 업계는 이들이 신사업 추진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
2024-12-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만성 적자' 조아제약, 공장 폐쇄 '날벼락'…"생산 중단만큼 매출 손실"
조아제약이 '공장 폐쇄'라는 난관에 부딪히며 가시밭길에 들어섰다. 해당 공장은 조아제약의 유일한 의약품 생산시설이라 우려를 키운다. 회사가 6년째 적자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내년 실적 회복도 불투명해졌다.13일...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한국콜마 "여드름균과 노화 연관성 규명"
한국콜마는 여드름균과 노화의 연관성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콜마는 SCI(과학기술인용색인)급 국제 저널 '마이크로오가니즘' 10월호에 나이가 들수록 여드름균이 감소하고 전체 마이크로바...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HLB제약 "비만‧당뇨 장기지속형주사제 제형 특허 추진"
HLB제약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기반 비만‧당뇨 치료용 장기지속형주사제에 대한 제형 특허를 추진한다.HLB제약은 비만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GLP-1 유사체' 계열의 약물을 장기지속형으로 방출할...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휴메딕스, 조직문화 개선…"의사소통 수평적으로"
휴메딕스는 13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주니어보드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 입사 1년 이상 대리급 직원들 주축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주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현금·주식 동시 배당…"역대 최대 규모"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5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금 총액은 약 1537억 원, 배당주식 총수는 약 1천...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인사] HLB제넥스, 신임 각자대표에 김도연 사장 선임
HLB그룹은 최근 인수된 산업용 효소 전문기업 HLB제넥스(구 제노포커스)의 신임 각자대표에 김도연 전 HLB생명과학 사장이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김도연 대표가 경영부문을, 기존 김의중 대표는 사업부문을...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휴젤, 대만 의료진 대상 학술포럼 개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대만 의료진을 대상으로 'H.E.L.F. for Taiwan 2024'를 개최했다.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포럼으로 지난 2013년부...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항암제 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대웅제약은 항암제 후보 물질 'DWP216'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비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ST,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서 A등급 획득
동아에스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한미약품 박재현호 좌초 위기?…"실적 하락에 해임안 겹악재"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위태롭단 분석이 나온다. 독자경영 선포 이후 실적 하락, 횡령 및 배임 고발, 임시주주총회에서의 해임안 상정 등으로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어서다.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
2024-12-12 목요일 | 김나영 기자
JW중외제약, 총괄사장직 신설…"대표체제·업무분장 정해진 바 없어"
JW중외제약이 총괄사장직을 신설했다. 업계에선 JW중외제약이 투톱 체제로 전환, 기존 신영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새 총괄사장이 경영을 이끌 거란 해석이 나온다.1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
2024-12-12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