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자산 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평균 165일 소요…전년보다 늘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원하는 세일앤리스백(자산 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이 지원 선정까지 평균 165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
2020-10-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비대면 신탁 서비스 시행…신탁 상품 26종에 적용
신한은행이 20일 영상통화를 활용해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가연계신탁(ELT)과 인덱스 및 2차전지·바이오·헬스케어 등의 상장지수펀드(ETF) 26종 상품에 적용된다.19세 이상...
2020-10-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오는 29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아마존 입점 지원 웹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이 오는 29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아마존 입점 방법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과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2020-10-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제주도에 국공립 어린이집 ‘공립 별빛하나 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9일 제주도에 최초로 공립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공립 별빛하나 어린이집’을 개원하며 ‘행복한 금융’ 확산을 이어나가고 있다.‘공립 별빛하나 어린이집’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내 감...
2020-10-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기보벤처캠프 도입으로 290개 기업 발굴…금융·비금융 종합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017년 기보벤처캠프를 도입한 이후 290개 기업을 발굴하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혁신기술 보유 초기창업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젤형기업으로...
2020-10-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라임자산운용 ‘등록취소’ 예상…오늘(20일) ‘라임 사태’ 첫 제재심
금융감독원이 오늘(20일) 라임자산운용과 ‘아바타’ 운용사로 불리는 라움자산운용과 포트코리아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재안을 상정한다.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에 ‘등록 취소’와...
2020-10-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 창립 53주년 기념 ‘더(The) 특판’ 정기예금 한도 판매
BNK부산은행이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19일부터 비대면 정기예금 신상품 ‘더(The) 특판 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 또한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예금 창구 특판도 총 530억원 한도로 함께 ...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성훈 대구은행장, IM뱅크 붐업 프로젝트 실시…IM뱅크 홍보 차량 활용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IM뱅크 홍보 차량’을 현장 소통 강화에 활용하면서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은행’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DGB대구은행은 19일 DGB금융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0 국감] 방문규 수은 행장 “KAI 주식 매각 포함 주식 가치 제고 방안 협의”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가 하락에 따른 방안으로 “KAI 주식 매각까지 포함한 다양한 주식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방문규 행장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경남FC에 발전기금 3억 5000만원 기탁
BNK경남은행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에 발전기금 3억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경남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BNK경남은행은 19일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경...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매출채권보험 정부출연금 0원…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 시급”
중소·중견기업의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가입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출연금은 3년 전 12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0원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0대 ‘타깃’ 카카오뱅크 mini 출시…니니즈 캐릭터 앞세운 ‘mini카드’도 선보여
카카오뱅크가 편리하게 보관하고, 결제하는 비대면 지급결제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카카오뱅크 mini’를 출시했다.송형근 카카오뱅크 수신팀장은 “청소년들이 ‘모바일뱅킹 결제가 어렵다’, ‘조...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예보, 착오송금 반환지원 위한 파일럿 시스템 구축 착수
예금보험공사가 착오송금 반환지원을 위한 시스템 파일럿 구축에 돌입하며 착오송금반환지원 제도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한다.예보는 지난 15일 공고를 통해 착오송금반환지원시스템 파일럿 구축을 본격화 했으며, 11...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0대를 위한 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청소년 전용 ‘카카오뱅크 미니’ 출시
카카오뱅크가 19일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카카오뱅크 mini(이하 mini)’를 출시했다.‘mini’는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은행 계좌 개설이나 연결 없이 이용할 수...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교수·연구원 창업 활성화 지원…테크밸리 보증 확대 개편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16일부터 테크밸리 보증제도를 대폭 개편해 교수·연구원의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테크밸리 보증의 대상기업과 보증우대 내용을 확대한다.기존에는 교수·연구원이 반드시 대표이사 또는 최대주...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 KAI 3년 연속 주가하락으로 지난해 4455억 손실 반영”
수출입은행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가가 3년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말 손상차손으로 인식한 금액이 445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출입은행에 받은 자...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재택근무 중 마사지 받은 금감원 직원…금감원 “견책 조치”
금융감독원의 여직원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탄력근무 기간(3월16일~4월29일) 중 여러 차례 마사지숍에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금감원은 해당 직원에게 경징계인 견책조치를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8...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방금융지주 ESG 혁신 ②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 상생·동반성장 ‘책임금융’ 실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방침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연계해 5대 전략방향 및 10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다.김태오 회장은 투명...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대구은행, 수도권본부 신설해 영업망 확대
DGB대구은행이 수도권 영업망 확대를 위해 수도권본부를 신설하는 등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모바일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며 고객접점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국 기반 우량 플랫폼 발굴 및 제휴...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초등 저학년 학생 위한 금융교육 보드게임 2종 개발
금융감독원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드게임 2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보드게임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게임방법을 단순화하고, 핵심개념을 반복...
2020-10-1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10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0-1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0월 3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0-1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0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0-1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