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은행, 펀드 불완전판매 금융소비자 피해 적극 구제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들을 만나 펀드 불완전판매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금융소비자를 적극 구제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은행권이 자금중개기능을 충실히 수...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 서류전형 10명 통과…오는 28일 면접전형 진행
기사전송오는 28일 차기 Sh수협은행장 선임을 위한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면접 대상자는 재공모에 지원한 11명 중 10명으로, Sh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 재적위원 5명 중 4명의 동의를 얻어야 최종 후보자...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예보, 신임 감사에 이한규 전 민주당 정책위 정책실장 선임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신임 감사에 이한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늘(26일)부터 2년이다.이한규 신임 감사는 양명고등학교, 경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우리종금, 3분기 영업익 212억원…작년 영업익 초과 달성
우리종합금융이 지난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63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539억을 초과 달성했다. 3분기 영업이익으로는 212억원을 기록했다.우리종금은 26일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NC다이노스 정규 우승 확정에 금리↑…경남은행, 높은 수준의 예적금 금리 전망
BNK경남은행이 지난 5월에 출시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이 NC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우승과 호성적에 따라 높은 수준의 우대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적...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英대사관과 기후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 위한 기후금융 협력
금융감독원이 주한영국대사관과 보다 높은 수준의 기후금융에 대한 협력에 나서면서, 글로벌 핵심 아젠다인 기후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금감원은 26일 주한영국대사관과 기후금융(climate finance)에 대한 협력...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핵심설명서 도입 등 퇴직연금 관행·약관개선 추진
금융감독원이퇴직연금 민원 및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분석해 불합리한 관행 및 약관을 발굴하고, 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 등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핵심...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부산 첫 복합금융점포 ‘DIGNITY 센텀시티센터’ 오픈
DGB금융그룹이 부산 지역에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디그니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DGB금융은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금융복합점포를 통해 양질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DGB금융...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우리은행, 3분기 순익 4807억원…“바젤Ⅲ 조기 도입해 자본비율 개선”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성장과 핵심 저비용성예금 증가가 지속되면서 수익구조 개선하는 등 코로나19에도 견조한 펀더멘탈(기초체력)을 입증했다. 또한 바젤Ⅲ 최종안을 조기 도입해 자본적정성 개선을 이뤘...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기술평가시스템 KPAS·KFIT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기술보증기금이 국민공유형 기술평가시스템의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대국민 참여를 통한 기술평가시스템의 민간 확산 도모에 나선다.기보는 특허평가시스템(KPAS)과 기술평가 피드백시스템(KFIT) 활용 경험이 있...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26일 시중은행장들과 만찬 회동…주요 현안 논의 전망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약 3개월 만에 시중은행장들을 만난다. 또한 윤석헌 원장이 은행연합회 정기이사회 만찬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3개월만이다.최근 라임 사태 등 사모펀드 이슈와 키코 사태, 가...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방금융지주 ESG 혁신 ③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ESG혁신주도 ‘강소금융그룹’ 힘찬 도약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내실 성장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김기홍 회장은 JB두드림을 통해 투명·윤리·소통을 아우르는 소통문화를 확립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챗...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지역상생 프로그램 구축 JB금융…동반성장 주도
JB금융그룹은 지역밀착경영 확대를 통해 지역민에 대한 금융편의를 높이며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JB금융은 기업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지원 협약과 기술형 창업기업 우대대출 지원 등 지역상...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대와 접점 확대하는 시중은행, ‘마케팅 경쟁’ 치열
시중은행들이 최근 10~20대 중심으로 고객층을 넓혀가는 가운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화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각자 금융 브랜드를 통해 맞춤형 상품, 서비스, 마케팅을 펼쳐나가며 고객과의 ...
2020-10-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10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0-2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0월 4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0-2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0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0-2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하나금융 “바젤Ⅲ 내년초 도입…분기 배당 논의는 아직”
하나금융그룹이 주요 비은행 관계사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그룹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됐다.하나금융은 23일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60...
2020-10-2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하나금융, 3분기 순익 7601억원…“비은행 약진에 견조한 성장세 지속”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601억원을 시현하면서 전분기 대비 10.3%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 등 비우호적 외부 환경 속에서도 비은행 부문이 약진했으며, 비대면 채널의 영업기반도 확대된 결과다...
2020-10-2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하나금융, 3분기 순익 7601억원…전분기比 10.3%↑(속보)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601억원을 시현하며 전분기 대비 10.3% 증가했다. 또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 10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금융은 코로나19...
2020-10-2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오는 26일부터 국유부동산 90건 공개 대부 및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총 9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2020-10-2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