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잘 넘어갔는데..." 제2 전성기 기대하는 금호석화, 또 경영권 분쟁?
금호석유화학이 코로나19 특수 종료 이후 실적 하락세에서 벗어나 재도약 기회를 맞았다. 석유화학 구조조정 파고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2주 만에 15% 급등한 주가최근 금...
2026-01-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태광, 화장품 자회사 '실' 출범...애경산업과 투트랙 시너지
태광그룹이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하며 K-뷰티 신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태광산업이 추진 중인 1조 5,000억원 규모 신사업 투자 계획의 핵심으로, 인수 절차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애경산업과 '투트랙' 시...
2026-01-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amsung Is Back," Chip Chief Declares, Eyeing Record Profit on HBM Recovery [KFT Topic]
Samsung Electronics is forecasting an unprecedented operating profit of up to KRW 150 trillion this year. Beyond simply riding the industry upturn, the company is demonstrating its determination to re...
2026-01-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희토류 생산 나선다...미국 기업과 동맹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미국 기업과 손잡고 희토류 생산에 본격 나선다. 정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의 안정적인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써, 전기차와 방위산업 등 미래 전략 산...
2026-01-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이 돌아왔다” 전영현의 자신감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150조원이라는 역대급 영업이익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히 업황에 기댄 회복을 넘어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회복을 통해 '기술 삼성' 자존심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D램 전문가’...
2026-01-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검찰, MBK 경영진 홈플러스 회생신청 과정서 ‘1조원대 분식회계’ 의혹 정조준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는 홈플러스가 대규모 분식회계를 통해 재무제표를 조작하고 이를 근거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
2026-01-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올 130조 영업익’ 전망…삼성전자 주목할 3인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복심으로 꼽히는 박학규·최윤호·안중현 사장이 사업지원실에 전면 배치됐다. 전략·재무·M&A 전문가들이다. 흩어졌던 그룹 컨트롤타워 기능을 일부 복원하며 ‘진격의 삼성전자’를 예상케 ...
2026-01-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민주당 이어 야권서도 MBK 김병주·김광일 성토…시민사회·노동계도 처벌 촉구
검찰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에 이어 야권에서도 구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2026-01-1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9년 만에 분기 적자...류재철 사장 해법은?
지난해 성적표를 받아든 LG전자 속내가 복잡하다. 연간 최대 매출을 냈지만 수익성이 급감했다. 특히 대대적인 경영 효율화 작업으로 4분기에는 9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류재철 사장 체제는 관세 리스크와 T...
2026-01-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아쉬운' 삼성전자 영업익 20조? "슈퍼사이클 이제 시작"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폭발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견인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을 본격적인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서막으로...
2026-01-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 '사상 최대'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2.7% 늘어난 93조원이다.국내 기업의 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을 돌...
2026-01-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장형진 영풍 고문, MBK 경영협력계약 공개 명령에 반발 ‘항고’
‘헐값 거래’ 의혹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영풍과 MBK파트너스(MBK) 간 경영협력계약에 대해 법원이 그 실체를 공개하라고 결정했지만, 장형진 영풍 고문(사진)이 이에 반발하면서 구체적 내용 공개가 미뤄지게 됐...
2026-01-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은 '동반자' LG는 '공감·행동'...가전 빅2 그리는 홈 AI
국내 양대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26'에서 나란히 인공지능(AI) 비전을 선포했다. 삼성전자는 전 제품에 AI를 적용하는 'AI 일상 동반자'를, LG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당신에게 맞춘 혁신'을 슬로건...
2026-0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HBM4 16단 최초 공개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4 16단 48GB'를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HBM4 16단 48GB는 HBM4 12단 36GB의 후속 모델이다. 업계 최고 속도인 11.7Gbps를 구...
2026-0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ee Jae-yong and Chey Tae-won, Korea's 'Semiconductor Duo,' Head to China... What's the Status of Local Operations? [KFT Topic]
Lee Jae-yong, Chairman of Samsung Electronics, and Chey Tae-won, Chairman of SK Group, who lead South Korea's memory semiconductor business, are visiting China as part of an economic delegation. With ...
2026-0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최태원 '반도체 투톱' 중국으로...현지 사업 현황은?
국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에 방문 중이다. 미중 패권전쟁으로 지역별 전략이 시시각각 변하는 가운데 수십조원이 투입된 중국 현지...
2026-0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Beyond Mobile to Robotics': LG Innotek Continues Portfolio Expansion [KFT Topic]
LG Innotek is expected to deliver improved performance driven by a rebound in optical solutions boosted by the Apple effect, along with high-margin businesses such as substrates and automotive compone...
2026-0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붉은 말의 해' 재계가 달린다…병오년 4대 그룹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붉은 말의 해’다. 역동성을 상징하는 두 단어가 만나는 해다. 경제계 리더들이 한층 강한 추진력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국...
2026-0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MBK, 홈플러스 결국 쪼개기 매각...'미봉책' 비판도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홈플러스가 결국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서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분리 매각을 다시 추진하고, 기존 점포를 정리해...
2026-01-0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모바일 넘어 로봇으로' LG이노텍, 포트폴리오 확장 이어간다
LG이노텍은 애플 효과에 힘입은 광학솔루션의 반등과 기판·전장 등 고수익 사업으로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나아가 로봇용 비전 센싱 등 미래 먹거리 중심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LG이노...
2026-01-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장용호 총괄사장, 새해 첫날 현장경영 "본원적 경쟁력 강화" [2026 신년사]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이 새해 첫날부터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콤플렉스(울산CLX)를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어떠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더욱 강한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임직원들과 같은 마음으...
2026-01-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단순 1등 넘어 초일류 기업에 도전" [2026 신년사]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2일 "예상을 뛰어넘었던 AI 수요는 기대 이상의 호재가 아닌 상수가 됐다"며 "우리는 주요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로 평가 받는 만큼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이 이전과...
2026-01-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