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시중은행과 국내 로봇산업 성장지원 협력 체계 구축
신용보증기금이 로봇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 부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신보는 지난 7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7개 시중...
2020-1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Hana EZ’에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타은행 계좌 해외송금 가능
하나은행이 8일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해외송금 모든 절차를 앱에서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해 빅데이터기술과 AI 알고리즘, 인공지능을 도...
2020-1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직원 코로나19 확진…여의도 본원 폐쇄·전 직원 재택 전환
금융감독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여의도에 위치한 금감원 본원 건물 전체가 폐쇄됐다.8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 직원 중 1명이 새벽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금감원은 내부 지침에 따라...
2020-1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선제적 구조조정 필요…사업구조 재편 추진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코로나19 이후 시장 친화적 구조조정을 위해 “국내 경제의 연착륙을 위해서 선제적 기업구조조정이 꼭 필요하다”며, “채권은행은 기업 선별 기능을 강화해 선제적 구조조정의 기반을 조성해...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라임펀드 사태’ 판매 금융사 제재심·의결 내년으로 넘어간다
1조 6000억원대 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에 대한 판매 은행과 증권사에 대한 제재가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회장 “스타트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이 오늘(7일부터) 사흘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N.E.O. 르네상스(New Era of Opportunity)를 만들어갈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제6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신한금융은 매년 약 20...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대출 90초면 끝…BNK부산은행, 온·오프라인 대출 ‘스피드론’ 출시
BNK부산은행이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90초 이내에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BNK부산은행은 7일 필요 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출상...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부동산 리치고 제휴 서비스 제공…최적의 아파트 정보 제공
하나은행이 하나원큐 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최적의 아파트를 찾아준다. 하나은행은 7일 나에게 딱 맞는 아파트를 찾아주는 ‘부동산 리치고’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는 ...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신한 쏠 내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신한 쏠(SOL)에서 보험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보험 상품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은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금융지주 연말 배당 축소 추진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결산 배당 축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융지주가 배당을 줄이고, 충당금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 개소…21년 만에 해외사무소 오픈
신용보증기금이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공식적으로 개소하면서 신남방 국가로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 안정적인 보증을 지원하는 등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신보는 7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광주시와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코로나 극복 맞춤형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기보는 7일...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차 구매 고민…은행에서 이자 혜택받고 손쉽게 ‘해결’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할 때 은행들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신용카드 할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고 있지만 은행별 자동차 구매 대출상품을 이자 혜택을 받으면서 구매할 수 있다. 은...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 시대 카뱅 퍼스트 ①] 카카오뱅크 흥행 이끈 ‘카뱅 퍼스트’ 전략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월이용고객수(MAU)는 1200만명에 달하며, 최근...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뉴노멀·디지털 혁신 트렌드 선도 ‘강한 은행’ 만들 터”
“새롭게 다가온 뉴노멀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한 은행으로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싶다. WM·디지털·기업금융 등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욱 집중해 다른 은행들과 차별화된 견고하고, 강한 은...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장 소통 중시하는 박종복 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임직원들을 비롯한 현장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CEO로 꼽힌다. 여름 휴가 때도 매년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장과의 교감을 중요시한다.박종복 행장...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의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2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2-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2월 1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2-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2-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직원 1인당 수익성 신한금융 가장 높아…금융지주 체제에 생산성 높아져
금융지주들이 금융당국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 총자산 980조원에서 지난 6월말 기준 2685조원으로 성장했다. 지주도 4개사에서 8개사로 늘어났다. 은행들이 대형화와 다각화를 위해 금융지주 체제로 지배구조를 변경...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금융·해운업계, 포세이돈 원칙 등 국제 동향에 대응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업계와 해운업계에 그린뉴딜과 환경문제 대응 노력에 맞춰 탄소저감하는 포세이돈 원칙 등 국제 동향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4일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20 부...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달성…예방중심적 감사 성과 인정
기술보증기금이 4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종합금융’ 초석 닦는 김지완·김태오 회장…비은행 경쟁 치열해진다
지방금융그룹의 비은행 계열사들이 최근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룹 내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수익성 다각화의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지방금융지주 회장들 역시 비은행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김지...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