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윤희춘 신탁사업본부장 연임
Sh수협은행이 지난 22일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윤희춘 신탁사업본부장 본부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내년 12월 23일까지 1년간 신탁사업본부장을 담당한다.이번 인사에서...
2020-1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시행
DGB대구은행이 기존 은행과 핀테크 기업에 한정됐던 오픈뱅킹 참가기관의 범위를 제2금융권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DGB대구은행은 22일부터 수협·신협·새마을금고·산...
2020-1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임기 만료 앞둔 지방은행장들…코로나19 여파 부진 속 연임 가능성은
서현주 제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빈대인 BNK부산은행장과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지방은행장들의 임기가 내년 3월에 모두 만료 됨에 따라 이들의 연임 여부에 관...
2020-1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납부·환불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이 22일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하나원큐’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고속도로 미납·환불 통행료를 조회하고, 이를 납부·입금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올해 과학기...
2020-1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2억 8000만 달러 규모 美 아마존 물류센터 매입 IB딜 성공
신한금융그룹의 GIB 사업부문이 22일 미국 아마존 사의 물류센터 매입과 관련된 미화 총 2억 8000만 달러 규모의 IB 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신한 GIB 사업부문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컨소시움을 구성해 아마...
2020-1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 ‘A등급’ 획득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6년 세계적인 탄소경영 정보공개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참여한 이래 올해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하나금융은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
2020-1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윤대희 신보 이사장, 경제 칼럼집 ‘불확실성 시대에 숨은 희망 찾기’ 출간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경제관료로서 40여 년간의 공직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칼럼집 ‘불확실성 시대에 숨은 희망 찾기’를 출간했다.‘불확실성 시대에 숨은 희망 찾기’는 윤대희 이사장이 정부...
2020-1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1월 MAU 1000만 달성한 카카오뱅크…모바일뱅킹 순위 1위 유지
카카오뱅크가 11월 월이용고객수(MAU) 1070만 5435명을 기록하면서 뱅킹 앱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사용자수 현황에서도 카카오뱅크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뱅킹 앱으로 확인됐다.또한 뱅킹 앱 신규...
2020-1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당국 여전법 개정안 추진…토스뱅크, 신용카드업 진출하나
내년 7월 출범을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여러 사업 구상을 그리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의 신용카드업 겸영 요건 완화를 추진하면서 신용카드업 진출할 가능성도 높아졌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부산 특화산업 분야 스타트업 중점 발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카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에 돌입하면서 금융·해양·게임 등 부산 특화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초기 창업교육부터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까지 단계별 맞춤형...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태블릿 영업점 ‘스탭’ 출시…채널전략 운영도 탄력적으로
신한은행이 21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 상담과 은행업무가 가능한 태블릿 영업점 ‘스탭(STA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2015년 최초로 태블릿 브랜치를 도입해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영업현장...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라임펀드 판매 은행 제재심 내년 1분기 개최…분조위 이달부터 진행
금융감독원이 1조 6000억원대 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라임펀드 사태에 대한 판매 은행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내년 1분기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옵티머스펀드와 독일...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 기반 신규 사업모델 연구 공간 ‘익스페이스’ 오픈
신한은행이 21일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시험해보는 공간인 ‘Expace(익스페이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익스페이스’는 명동역 지점이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손님경험 조사시스템 구축…실시간 모바일 거래 만족도 조사
하나은행이 스마트폰을 통해 거래 만족도 등 고객 경험에 대해 실시간으로 조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점 방문 고객에 대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하나은행은 21일부터 영업점을 방문해 거래한...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진균 Sh수협은행장, 격식 내려놓고 임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 이어가
김진균 Sh수협은행이 이달 초부터 매주 한두차례씩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내 메신저로 본부부서 직원들을 깜짝 초대하고, 도시락 식사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며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10대 ‘카뱅 미니’ 고객 응원 한 번에 1000원 매칭 기부
카카오뱅크가 ‘카카오뱅크 mini(이하 카뱅 미니)’를 이용하는 10대 고객들이 응원을 하면 1000원을 매칭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지방은행도 대출 조이기 나서…연말 대출길 더 좁아져
카카오뱅크에 이어 케이뱅크도 대출 기본금리를 인상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잇달아 연말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또한 지방은행에서도 대출 신청을 중단하고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오늘(21일)부터 ...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 시대 카뱅 퍼스트 ③] 출시하면 대박…‘카뱅식’ 금융상품 재해석
카카오뱅크는 상품 ‘재해석’에 중점으로 두고 카카오뱅크만의 금융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에 한정된 채널 한계성을 간단한 상품 구성과 간단한 프로세스를 통해 모바일 완결성으로 풀어냈다.기존 시...
2020-12-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6개월간 임대료 면제·감면키로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가 소유한 건물에 임차 중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면제하고, 감면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관계사가 소유한 건물에 임차중...
2020-12-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넥슨과 금융·게임 융합 혁신사업 추진키로
신한은행이 금융과 게임의 융합을 통한 혁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넥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지난 18일 신한은행의 새로운 ‘Open R&D’ 공간인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
2020-12-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2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2-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2월 3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2-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2-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