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금융데이터 허브로서 마이데이터 산업 적극 지원”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금융분야 데이터 허브이자 중추 서비스 기관인 신용정보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마이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마이데...
2020-12-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캄보디아은행, 프놈펜 핵심 상업지역에 2개 영업점 추가 개점
신한캄보디아은행이 프놈펜 핵심 상업지역에 영업점을 2개 추가 개점하면서 올해에만 총 5개 영업점을 개점했다. 이를 포함해 신한캄보디아은행은 현재 캄보디아 내에서 11개 영업점을 갖추고 있다.신한은행은 캄보디...
2020-12-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전자약정 플랫폼 구축…원스톱 비대면 서비스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다음달 4일부터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해 전자서명을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전격 실시한다. 기보는 포스트 코로나와 데이터 경제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올해 초 전담조직 디지털금융실을 신설하...
2020-12-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자영업자 생활자금 대출 이용자 대상 이자 캐시백 진행
케이뱅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생활자금 대출 1월 납입 이자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자 캐시백 대상은 소호K 신용대출과 일반가계 신용대...
2020-12-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새해도 ‘대출 한파’…하나은행, 내달 6일부터 전문직 대출한도 축소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발맞춰 다음달 6일부터 전문직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의 한도를 축소하면서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관리가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의사·...
2020-12-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회장, 플랫폼 경쟁력 강화 추진…No.1 금융플랫폼 기업 도약 채비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지털 부문 강화를 방향성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디지털 전환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KB금융지주는...
2020-12-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 동일철강과 1600억 규모 대선조선 인수 본계약 체결
수출입은행이 29일 채권단 동의를 거쳐 동일철강 등 공동인수인과 1600억원 규모의 대선조선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선조선은 지난 2017년부터 3차례의 매각 시도를 거쳐 지난 10월 동일철강을 우선협...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3조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정시 출자사업 추진
산업은행이 29일 한국성장금융과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1차년도 정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정책형 뉴딜펀드는 2021년에 최대 4조원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이며, 산업은행은 이번 정시 ...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장
KB국민은행이 29일 종합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조직 혁신을 기조로 경영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장(전무)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윤진수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삼성SDS 데...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장
KB국민은행이 29일 종합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조직 혁신을 기조로 경영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장(전무)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하정 부행장은 1967년생으로, 자본시장본...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우상현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장
KB국민은행은 29일 종합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조직 혁신을 기조로 경영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우상현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장(전무)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우상현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IB사업본...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김운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장
KB국민은행은 29일 종합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조직 혁신을 기조로 경영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김운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장(전무)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김운태 부행장은 1963년생으로 대전...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금융플랫폼 기업 ‘대전환’ 기틀 마련…플랫폼 조직 신설
KB국민은행이 ‘금융플랫폼 기업’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5개 플랫폼 조직을 신설했으며,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사업 부문 조직명칭에 ‘단’을 부여했다. 또한 조직의 성장과 안정을 이끌 수 있는 경...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 조직개편…보험·글로벌 담당 ‘부회장’ 신설
KB금융그룹이 그룹 내 핵심사업인 보험과 글로벌 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추진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KB금융지주는 29일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진...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정보원, 기업다중분석 DB 구축…고성장기업 발굴 활용
신용정보원이 기업다중분석 DB(TeMA DB)를 구축하면서 금융산업 여신관행 혁신을 통한 기술기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테마 DB(TeMA DB)는 32만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력과 미래성장성, 고용창출 역량...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소상공인 2차 프로그램 최고 금리 1%p 인하…최대 70만원 이자 절감
은행권이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개편 시행에 맞춰 최고 금리를 1%p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연 4.99%에서 3.99%로 인하된다.정부는 2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 하에 제24차 비상경제...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인적쇄신 택한 송종욱 광주은행장…부행장보 6명 신규 선임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기존 6명 부행장의 퇴임과 임원급 부행장(보) 8명을 선임하는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한 디지털금융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도 이뤄졌다.이번 임원 인사는 ...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년 달라지는 제도] 다가오는 금소법 시행…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기대
내년 3월 25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이 시행되면서 금융당국은 제2의 DLF·라임사태 발생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신장과 금융회사의 신뢰를 재건할 방침이다.내년부터 개별업법에서 일부 ...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장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성과 중심 인사 원칙을 적용하는 인사를 단행하면서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장(전무)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박지환 부행장은 1961년생으로 지난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했으며, 중소기업본부...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박승오 하나은행 여신그룹장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성과 중심 인사 원칙을 적용하는 인사를 단행하면서 박승오 하나은행 여신그룹장(전무)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박승오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지난 1993년 하나은행에 입행했으며, 중앙영업본부...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그룹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우리WON투게더’ 출시
우리금융그룹이 29일 자회사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종합금융 등 자산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우리WON투게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WON투게더’는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과 우리카드의 ...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