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전략 전면 재수정’ 넥슨 “플레이어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강화”
넥슨이 성장 전략을 전면 재수정한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이에 따른 포트폴리오 광범위성, 운영비, 마케팅비 증가 등 구조적 한계도 두드러진 만큼 과감한 사업 구조 개선을 단행한다는 방침이다.이...
2026-03-3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무늬만 제주 본사”라는데…진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제주도 본사 이전 시 주어지는 인센티브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를 지적했다. 정확한 기업 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카카오, 넥슨 등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요 IT 기업을...
2026-03-3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오너 공백’ 한국앤컴퍼니, 경영전략 전문가 김준현 각자대표 선임
조현범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한국앤컴퍼니가 전문경영인을 선임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주사의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중장기 지배구조 선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한국앤컴퍼...
2026-03-3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EV9, 북미·유럽서 수상 릴레이…“전동화 SUV 경쟁력 입증”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고성능 주행 성능과 상품성, 안전성 전반에서 글로벌 시장의 호평을 받으며 전동화 SUV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기아는 최근 EV9이 독일 유력 매체의 비교...
2026-03-3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FPS 명가’ 넥슨, ‘오버위치 배틀넷’ 한국 서비스 맡는다
서든어택 등 국내 FPS 명가로 불리는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한국 서비스를 맡는다. 넥슨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특화 콘텐츠, 생태계 화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는...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안전 지킴이’ 현대모비스, 소화전 도색 누적 1000개 달성
현대모비스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길거리 곳곳에 비치된 노후화된 소화전을 눈에 띄는 밝은 색의 ‘꼬마 소방관’...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모험은 계속된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스팀 동접 27만명 신기록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여전한 이용자 증가세는 물론 빠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평가까지 높아지고 있다.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이 30일 스팀 동시 접속자 27만명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IP 확보’ 컴투스, 日 애니 ‘A랭크 파티’ 게임 개발
컴투스가 ‘도원암귀’, ‘가치아쿠타’에 이어 또 다른 일본 흥행 IP(지적재산권)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이하 A랭크 파티)’를 기반으로 한 신작 개발에 나선다. 유망...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 MSCI ESG 평가 2년 연속 AAA 획득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MSCI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상장 기...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엔솔 vs 삼성SDI ‘한판ʼ ··· 치열한 ‘배터리 특허ʼ 경쟁
배터리 업계 라이벌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과 삼성SDI(대표 최주선)가 나란히 ‘특허’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배터리가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넘어 로봇,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으로 활용처가 확...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연봉킹·3연임’ 김창한 vs 분노하는 크래프톤 주주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업계 연봉킹 타이틀과 함께 3연임에 성공했다. 상장 이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것이 주효했다.다만 그를 바라보는 주위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실적은 출시한지 10년 가까이 되는 배틀그...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여전한 레거시 IP 파워’ 엔씨, 모바일 캐주얼로 성장 가속
엔씨가 아이온2에 이어 리니지 클래식까지 연이어 경쟁력을 입증하며 MMORPG 전통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여기에 모바일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축을 더하며 성장 전략 전환점을 마련한다.업계에서는 엔씨가 대작 MMORP...
2026-03-28 토요일 | 김재훈 기자
'붉은사막 흥행' 펄어비스, 주주 열광시킬 다음 카드는 ‘도깨비’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기록적인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차기작 ‘도깨비’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도깨비는 2021년 타이틀 확정과 신규 영상 공개 이후 펄어비스 주가를 끌어 올릴 정도로 기대를 받았다. 하...
2026-03-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따로 똑같이' 현대차‧기아, 올해 생존 위한 이원화 전략
현대자동차그룹이 핵심 계열사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서로 다른 이원화 전략으로 불확실성과 미래 경쟁력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형님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AI, ...
2026-03-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PV5, 영국 ‘왓 카 상용 및 밴 어워즈’서 ‘트리플 크라운’
기아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기아는 27일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상...
2026-03-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Hyundai Motor Shifts Gear: From Automaker to Advanced Mobility Company
Hyundai Motor President and CEO José Muñoz announced Thursday that the company will accelerate its transformation from a conventional automaker into an advanced mobility company, with electrificatio...
2026-03-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완성차 제조 넘어 첨단 모빌리티 기업 전환 박차”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사장)가 전동화 현지 생산 확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로보틱스 등을 핵심 축으로 완성차 제조기업을 넘어 첨단 모빌리티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관...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김병규 대표 “글로벌·장르 다변화·멀티 플랫폼으로 사업 고도화”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올해 글로벌 권역 확장, 장르 다변화,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기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개발 효율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넷마블(대표 김병...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로 새출발…박병무 대표 “예측 가능한 중장기 지속 성장 모델 완성”
엔씨소프트가 사명을 ‘엔씨(NC)’로 변경하고 올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IP, 신규 IP, 모바일 캐주얼 등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포부다.이와 함께 상법 개정에 발맞춰 주...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대주주 변동에도 사업 일정 변동 없을 것”
“큰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서는 양사가 다 협의를 마쳤다. 대주주 투자나 전략적 투자를 위한 자원 확보에 대해서도 양사 간 협력하기로 합의가 된 상태다. 다만 경영진 변화 등 아주 상세한 사항은 이제 막 협의를 ...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새로운 분기점’ 넥슨, 글로벌‧책임 경영 강화 의지 표명
서구권 시장 확대 등 성장 분기점에 선 넥슨이 이사회에 글로벌, 투자 전략가를 선임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붙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 후속 조치와 경영진의 자발적인 보수 삭...
2026-03-2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초반 평가 딛고 300만장 돌파
펄어비스의 최고 기대작 ‘붉은사막’이 초반 우려를 뒤로하고 출시 4일 만에 3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콘솔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 페이스다.붉은사막 개발진은 24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026-03-2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EV9 GT, 獨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서 볼보 EX90 제쳐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GT’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자동차의 본고장 독일...
2026-03-2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