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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 확보’ 컴투스, 日 애니 ‘A랭크 파티’ 게임 개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30 10:50

원작, 라이트 노벨·코믹스 누계 180만 부 판매
29일 도쿄 ‘애니메 재팬 2026’서 깜짝 발표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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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도원암귀’, ‘가치아쿠타’에 이어 또 다른 일본 흥행 IP(지적재산권)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이하 A랭크 파티)’를 기반으로 한 신작 개발에 나선다. 유망 IP 확보를 통한 라인업 강화를 위한 행보다.

컴투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을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는 IP 판권사인 코단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 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추진한다. 컴투스는 작품의 핵심 매력을 살리고 고유의 플레이 재미를 더해 IP의 경험을 게임 콘텐츠로 넓혀갈 계획이다.

A랭크 파티는 라이트 노벨로 시작해 코믹스로도 출간되며 시리즈 누계 180만 부를 돌파한 인기 IP로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원작은 최상위 파티에서 이탈한 주인공 적마도사 ‘유크’가 옛 제자들과 다시 손을 잡고 미궁 심부에 도전하는 모험·판타지 서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TV 애니메이션 2기가 제작 중이다.

이번 게임 제작 소식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애니메 재팬 2026’ 현장에서 깜짝 발표됐다. 컴투스 부스 중앙 무대에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출연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공개되며 현장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선보인 약 1분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A랭크 파티의 주인공 유크와 그의 제자인 ‘레인’, ‘마리나’가 등장해 게임에서 펼쳐질 세 캐릭터의 새로운 여정을 예고한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애니메 재팬 2026에서 A랭크 파티 게임화 발표뿐만 아니라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와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등 개발 신작을 중심으로 무대 행사와 시연,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현재 준비 중인 애니메이션 기반의 신작 라인업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순차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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